1.
의류가 제작되는 과정에서 디자인에 따라 어떤 부자재가 사용될 지, 어떤 컬러가 사용될지 정해진다. 같은 디자인이라 하더라도 컬러가 다르다면 이로인해 추 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사고가 났을 때를 방지하기 위해 테스트에 의뢰하여 결과를 받은 후 생산에 들어간다. 테스트를 하는 업체는 Buyer에 따라 다르지면 유명한 사설업체가 존재한다.
2.
그 중 가장 기본이 되는 Color Fastness Test. 내수용어로는 원단 견뢰도 실험이라고 한다. 원단 견뢰도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
- Color fastness to water: 물에 닿았을 때 색이 빠지는 정도
- Color fastness to light: 빛에 닿았을 때 색이 빠지는 정도
- Color fastness to saliva: 침에 닿았을 때 색이 빠지는 정도
- Color fastness to perspiration: 땀에 닿았을 때 색이 빠지는 정도 (Acidic: 산성 / Alkaline: 아칼리성)
- Color fastness to crocking: 마찰에 닿았을 때 색이 빠지는 정도
Grade는 보통 1 ~ 5등급으로 이루어져 있고, 평균적으로 3.5 등급을 받으면 Pass를 받을 수 있다. 만약 Fail을 받는다면 원단을 재작업 하여 다시 검사를 진행해야 하지만 해외생산인 경우 물리적, 시간적 제약이 많기 때문에 너무 낮은 등급이 아니라면 Buyer에게 요청하여 진행할 수 있도록 확인을 받아 진행한다.
Under the counter로 가먼트를 가공하여 재테스트 의뢰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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