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본적으로 원단을 받을 때 앞면을 구분하기 쉽게 라벨 스티치가 붙어있지만, 스와치라든지 창고에 있던 자재라든지 원단 앞, 뒷면을 구별해야하는 일이 수시로 발생한다. 이럴 때를 위해 구분하는 법을 알아보자.
2.
원단이 전폭 일 경우 구별하기 가장 쉬운 법은 원단 가장 자리를 확인하는 것이다. 원단이 생산되는 과정 속에서 축률과 폭, 그리고 무게를 잡기위해 텐타라는 공정을 거친다. 이 때 원단을 고정시키기위해 사이드에 핀을 박기 때문에 구멍이 생긴다.
바늘이 나와 원단이 튀어나와있는 면이 원단의 앞면 즉 FACE이다.
3.
하지만 스와치로 전달 된 경우 위와같은 방법으로 확인하기는 어렵다. 이 경우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KNIT일 경우
1) Single Jersey
원단을 당겼을 때 말리는 방향이 앞면이다. 이유를 설명하자면 원단 구조부터 설명해야 하기 때문에 내용이 길어진다. 그냥 쉽게 원단을 당겼을 때 말리는 부분이 Face라고 생각하면 된다.
또한 싱글저지의 경우 앞면과 뒷면의 다르다. 앞면의 경우 골지가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익숙해지면 쉽게 구별 할 수 있다.
1) Double Jersey
양면의 경우 싱글과 다르게 구별하기가 어렵다. 전폭으로 구별하는 것이 확실하며 스와치로 전달 받게 된다면 꼭 라벨을 부착해 Face를 구별해야 한다.
Woven의 경우
직물의 경우 대부분 뒷 면에 가공처리가 되어있어 앞면보다 끈적하다. 따라서 손을 댔을 때 조금 더 끈적인 부분인 Back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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