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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겨울이 다가오면서 아우터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여러 아우터가 있지만 그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것이 바로 패딩, 다운 자켓이다. 솜, 털 등 충전재로 따뜻하지만 제작하는데 있어 이러한 충전재가 빠지는 이슈가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
2.
기본적으로 패딩은 아래와 같은 형태를 가지고 있다.
2 LAYER: 원단 + 충전재 + 원단
3 LAYER: 원단 + 다운백 + 충전재 + 원단
4 LAYER: 원단 + 다운백 + 충전재 + 다운백 + 원단
여기서 다운백이란?
사진과 같이 원단 사이에 털 빠짐을 막기위해 덧대는 원단을 뜻한다. 밀도 400T이상 원단을 사용하며, 원단 및 봉제가 추가되기 떄문에 단가가 필연적으로 높아진다.
3.
봉제 시 바늘 구멍을 통해 빠짐일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볼 포인트 바늘을 사용하여 구멍을 최소화 한다. (사용 시 바늘이 닳아 날카로워 지기 떄문에 주기적으로 변경해야 한다. (4시간마다 or 100PCS 봉제마다)
4.
털빠짐을 막기 위해 발포사를 사용하기도 한다.
발포사란?
실에 열을 가해지면 부풀어 올라 밀도가 커지는 스페셜 재봉사이다. 단점으로는 부푼 뒤 일반 재봉사보다 장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이로인한 위험이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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