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단] TC, CVC, CVS, CP란 면 혼방은 무엇일까?

 

 

 

T/C, CVC, 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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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원단, CP이중직, CVC등 원단에서 많이 사용되는 용어 중 하나이다. 공통점은 바로 '면', 'COTTON'이 들어간 원단을 지칭 한다는 것.

 

T/C에 대해 알아보기

[원단] T/C 원단, T/C사 등 T/C란 무엇일까?

 

T/C, CVC 면 폴리 혼방이다. 둘다 COTTON에 POLIESTER의 BLENDED된 YARN이다. 

 

면 혼용률에 따라 구분된다. 폴리 혼용률이 높으면 T/C, 면 혼용류이 높으면 CVC로 일반적으로 얘기한다. 하지만 정해진 것은 아니기 때문에 혼용해서 사용해도 상관없다.

 

또한 수출시 면 혼용률에 따라 부과되는 세금이 달라지기 때문에 변경하기도 한다.

 

추가로 CVS도 사용되는데 CP와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CVC: Chief Value Cotton 혼방사의 Composition 중 Cototn Ratio가 50% 초과일 때,

CVS: Chief Value Synthetic  혼방사의 Composition 중 Poly Ratio가 50% 초과일 때, = T/C , C/P 라고 이해하면 쉽다.

 

그렇다면 왜  이런 혼방사를 사용할까?

 

1. 가장 큰 이유는 원가 절감이다.

면에 비해 저렴한 폴리를 사용하여 같은 양의 원단을 생산할 때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다.

 

2. 디자인

가격 외 디자인적 요소도 있다. 흔히 멜란지 원단을 만들기 위해 사용하기도 한다.

 

멜란지란? 

서로 다른 색이 혼합돼 서리가 내린 느낌을 주는 원단. 프랑스어로 '혼합된', '섞인' 등의 의미를 가진 '멜랑쥬(Melange)'에서 유래 됐다.

 

3. 내구성 증가

천염 섬유인 몇보다 인공섬유인 폴리가 내구성이 좋기 때문에 섞어 사용하여 만든 옷은 더 오래 입을 수 있다. (퀄리티가 좋은 것과는 별개)

 

 

즉 정리하면,  TC, CVC, CVS, CP는 면 혼방을 나타내며 면 혼용률에 따라 다르게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