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예쁜카페1 [부산] 손목서가 바다 앞, 개인 서점 부산의 친퀸테레, 흰 여울 문화마을에서 가장 유명한 카페 '손목서가'. 인스타 및 여러 블로그 매체에서 감성카페로 유명하기 때문에 방문하기 전부터 크게 기대는 하지 않았다. 평일이었지만 사람이 많을 게 확실하고, 그렇다면 여유로움을 느끼기 어렵기 때문이다. 흰 여울 마을을 따라 내려가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손목서가는 전직 신문사 사진작가인 남편분과, 시인인 아내분이 같이 운영하는 바다위에 책방이다. 하지만 요즘 사람들이 책을 오프라인에서 구매를 많이 안하다보니 책 마진율보다, 음료 마진율이 더 높다고 한다. 공간이 매우 좁은 개인 서점이기 때문에 많은 책이 없을 거라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다양한 책들을 구비해 놓으셨다. 베스터 셀러가 아닌 책들을 진열해 놓았기 때문에 책을 사기전에.. 2021. 8.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