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어] GROSS WEIGHT, NET WEIGHT 차이 점 및 과부족 허용 조건

 

 

GROSS WEIGHT, NET WEIGHT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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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역 거래를 진행하다 보면 GROSS WEIGHT 과 NET WEIGHT 을 쉽게 볼 수 있다. 이 둘의 차이점과 그외 자주 사용되는 용어에 대해 살펴보자.

 

GROSS WEIGHT = 총 중량 조건

포장을 포함한 중량으로, 섬유 무역 및 액체 등 여러 조건에서 사용 된다.

 

NET WEIGHT = 순 중량 조건

총 중량에서 포장 또는 용기를 제외한 물품의 중량.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 된다.

 

 

 포장자재 무게가 10KG라고 가정했을 때 제품의 무게가 90KG 라면, GROSS WEIGHT은 100KG / NET WEIGHT은 90KG 가 되겠다.

 국내에서는 KG 단위가 많이 사용되지만 해외에서는 LB 즉 POUND 사용이 많다. 1LB는 453.6 GRAM 이니 참고 할 것.

 

 하지만 실제 무역거래 중 정확히 숫자를 맞추는 일은 불가능에 가깝다. 그렇기 때문에 과부족 허용 용인 조항을 삽입한다. (M/L CLAUSE 라고 한다).

 

1) 5% more or less at seller's option. 

(5% 과부족은 매도인의 임의 선택으로 한다.)

2) Seller has the option of delivering (or shipping) 3% more or less on the contract quantity.

(매도인은 물품의 인도 ( 또는 선적 시 ) 계약 수량에서 3%의 과부족을 임의 선택할 수 있다.) 

3) Accepted +- 5% Tolereance 

(5%의 과부족 허용)

 

예시)

만약에 숫자를 명시하지 않고 about, extremely 등의 표현을 사용했다면?

-> 신용장 통일규칙 (UCP600)에 따르면 10%를 초과하지 않는 과부족은 허용해 줘야 한다. 즉 꼭 숫자로 표기해야 추 후 논란거리가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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