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guen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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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많은 카페가 위치해 있는 성수. 그 수 많은 카페에 사람들이 다 차 헤매야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럴 때마다 방문하는 성수 옹근달. 건물 하나를 사용하다 보니 어디 한 자리든 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밤이 되자 조명으로 반짝거리는 예쁜 건물들.
조금 늦은 시간에 방문했더니 디저트가 다 떨어졌다. 옹근달은 직접 베이커리를 하고 있어 디저트 맛집으로도 유명하다. 수 많은 디저트가 있으니 제빵을 운영하는 낮 시간대에 방문하면 먹어볼 수 있다.
아쉽게도 디저트 종류가 많지 않아 음료만 주문하게 됐다. 많이 찾는 음료는 쑥라떼로 찐해보이는 음료색이 인상적이다.
맛있는 디저트 만큼 커피도 유명한다. 3가지의 원두를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취향에 맞게 선택해서 마시면 되겠다.
반짝거리는 외관과는 달리 실내는 조금 우중충?한 느낌이다. 요즘 유행하는 시멘트 느낌? 폐 건물을 운영하면서 내부 인테리어에 크게 돈을 쓰지 않았다 라는 생각이 들어 조금은 아쉬운 부분.
주문한 아포카토. 신기한점은 에스프레소를 직접 다는게 아니라 아예 담아서 준다. 진하게 먹고싶다면 조금은 언짢을 수도 있지만 맛있기 때문에 상관없었다 😀.
그리고 쑥라떼. 색깔이 참 이쁘다. 요즘들어 이런 그린계열이 점점 끌리게 된다. 나이를 먹을수록 그렇게 된다던데 그건 아니겠지 🥲. 시럽이 잘 섞이게 섞어 먹어야한다. 섞는 순간 비주얼은 확 떨어진다.
전체적으로 다른 성수 카페에 비해 만족도는 떨어질 수 있지만 넓은 자리로 항상 가면 웨이팅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입구에 귀여운 초들을 판매하고 있다. 너무 귀여운 곰돌이와 공룡초. 다음에 오면 꼭 사겠다고 다짐을 해본다.
성수 다른 핫플레이스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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