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DE LYON
코엑스에서 최근 가장 핫한 플랜듀드를 갔다가 카페를 찾아 돌아다녔다.
카페드리옹. 못봤었는데 새로 새로 입점한 것 같다. 블랙앤 화이트 톤의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어 방문해 보았다.
케이크 전문점으로 서래마을이 본점이었지만 인기를 얻어 서울 시내에 체인점을 내고 있다. 방문했을 때는 마음에 드는 케익크류가 다 매진되어 음료와 파운드 케이크를 주문했다.
케이크 전문점이다 보니 홀 케익도 판매하고 있었다. 찐한 말차라떼도 맛있어 보였지만 언제나 그랬듯 아메키라노를 주문했다.
조각케익외 파운드 케익 및 디저트류도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었다. 공간이 넓지 않은데 디저트 전시로만 1/3을 차지하는 것 같다.
조각 케익들이 가득 차 있었던 냉장고. 워낙 사람들이 많다보니 디저트가 금방금방 다 나갔다.
블랙 앤 화이트 톤의 인테리어가 심플해 마음에 들지만 자리가 너무 비좁다. 앉으면 옆 테이블과 동행이 될 수 있는 거리. 개인적으로 이런 카페는 선호하지 않지만 코엑스 어딜 가든 사람으로 가득차 있어 선택권이 없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커피와 디저트가 맛은 있었다는 점. 레몬 파운드 케익도 촉촉한게 맛있었다. 케이크 맛집인 이유가 있긴 하다.
해질녘 별마당 도서관이 생각보다 매력적이더라. 근처에 살았다면 매일 가서 책 읽고 싶을 만큼 예뻤다. 문뜩 보라보라한 조명을 보니 싱가폴 가든스 바이 더 베이가 생각났다. 참 좋아 매일 밤 갔었더랬지.
현재 코엑스 역 주변 도로 공사로인해 버스정류장을 가기위해서는 우회해서 돌아가야되니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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