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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미수금 VS 외상매출금 차이, 두 용어를 알아보자

by hyoE 2022.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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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은 외상매출금, 이 건은 미수금으로 처리해주세요

 

 

 

 


업무를 보다보면 회계처리시 계정과목으로 인해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외상매출금과 미수금이다. 둘 다 못받은 돈을 받을 때 사용되는데 어떨 때는 미수금, 어떨 때는 외상매출금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혼란스럽다. 

과연 무엇이 다른걸까?

 

외상매출금 

1. 유효자산

2. 거래 후 결제를 즉시 하지 않고 후로 미뤄 결제하는 건에 대한 금액. 이는 매출 채권이지만 대차증서가 없는 장부상의 채권이며 지급기일 또는 특약이 없다는 특징이 있다. (이자도 붙지 않는 채권)

 

미수금

1. 불용자산

2. 상품, 제품 등 주 영업거래를 제외한 자산의 매각 등의 경우 받을 금액 중 받지 못한 금액

 

쉽게 풀어 얘기하면 회사의 주된 매출인지, 부수적인 매출인지에 따라 외상 매출금인지, 미수금인지 정해진다고 생각하면 된다. 

외상매출금은 손익계산서의 매출의 채권이고, 미수금은 손익계산서 상의 영업 외 수익의 채권이다. 

 

 


 

예를들어 옷을 판매하는 A라는 회사가 있다고 하자.

 

1. A는 B라는 회사에 티셔츠를 팔아 100,000원의 금액을 결제 받아야 한다.

2. A는 C라는 회사에 가지고있는 창고 한칸을 대여해줘 임대료 100,000원의 금액을 결제 받아야 한다.

 

이럴때 A라는 회사는 의류회사로 등록되어 있으니 주 된 아이템인 옷을 팔아 생긴 1번은 - 외상매출금, 이 외 부가적인 수입인 2번은 - 미수금으로 생각하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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