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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CMA, IRP, ISA, 연금저축에 대해 알아보자

by hyoE 2022.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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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재무 테크놀리지


사회 생활을 시작하면서 생각보다 큰 세금에 놀라게 된다. 이 후 여러 가지 환원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는데 그 중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용어가  CMA, IRP, ISA, 연금저축등이 있다. 

금융쪽에 일하지 않는 이상 쉽게 알 수 없는 단어들로 어떠한 의미인지, 어떠한 혜택과 제한이 있는지 스스로 공부하기 위해 작성하며 이 글을 보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

 

CMA: CASH MANAGEMENT ACCOUNT

영어로 자금 관리 계좌로 흔히 증권사 기본계좌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현대 사회에서 돈을 보관하기 위해 금융권 은행을 통해 계좌를 만들어 돈을 보관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투자를 목적으로 증권사에 계좌를 만들때 가장 기본적인 금융계좌라고 생각하면 된다. 다만 예금자 보호가 되지 않는 다는 점이니 꼭 명심해 두자. 

추가로 RP형, MMF형, MMW형 등이 있는데 쉽게 얘기하면 CMA계좌에 들어있는 돈을 증권사가 투자할 수 있게 허락해 준다는 의미로 생각하면 된다. 

 

가장 기본적인 계좌로, 투자목적을 위해 설립되는 계좌이기 때문에 특별한 세액 공제 혜택은 존재하지 않는다. 

 

 

IRP: INDIVIDUAL RETIREMENT PENSION / 연금저축

IRP, 연금저축은 같이 묶어서 이해하면 쉽다. IRP에 포함되어있는 RETIRE PENSION의 뜻이 퇴직 연금이다. 항상 연금에 들어가 있는 계좌는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국민연금 고갈, 노령화 사회 등 여러 사회 문제가 결국은 '나이가 들어 은퇴 후 소비할 수 있는 돈이 없어진다' 라는 이유이다.

모든 국가의 기본적인 경쟁력은 내수경제이다. 2030년, 2040년 시간이 흐를 수록 소비할 수 있는 사람들이 줄어는게 가장 큰 이유이고 이를 방지하기위해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조건에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혜택이 이렇게 좋은데 가입하는게 무조건 좋은거 아니야?

 

라고 생각할 수 있다. 연금저축의 목적은 나이가 들어 소득이 없을 때 사용할 수 있도록 돈을 보관하는 용도이다. 즉 목돈이 필요해 계좌를 깬다면 여태까지 받았던 세액공제 금액을 그대로 환급 해야한다. 혜택이 큰 만큼 리스크도 크기 때문에 잘 생각한 후 운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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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 INDIVIDUAL SAVINGS ACCONT 

개인 저축 계좌라는 의미를 담고있는 ISA는 개인 종합자산 관리계좌로 불린다. 가입자가 예금, 적금, 펀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운영하며 포토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게 관리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종합계좌이다.

국민들의 장기저축을 유도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신탁형, 일임형, 중개형으로 나눠져있다. 세가지 중 택 일을 해야하는데 개인이 직적 운영할려면 중개형으로 택하면 된다.

중개형에서 서민형, 일반형, 농어민형 으로 구분되어 있고 서민형, 농어민형이 혜택이 더 좋기 때문에 가능하면 서민형으로 가입하는게 더 유리하다. 다만 조건이 있어 전부 서민형으로 가입되는건 아니기 때문에 참고해 둘 것.

 

ISA의 혜택은 국내 주식, 펀드 등 금융상품을 운용하면서 최대 400만원 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초과분은 9.9% 분리과세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납입 한도는 연간 2천만 원, 최대 1억원으로 납입원금 내에서는 횟수 없이 중도인출이 가능하다. 

 

혜택이 이렇게 좋은데 가입하는게 무조건 좋은거 아니야?

 

라고 똑같이 생각할 수 있다. 혜택이 있으면 항상 제약이 있으니 ISA 단점에 대해 알아보자. 

첫째, 의무가입 기간이 3년이다. 목돈이 필요해 3년 이내 해지하게 된다면 받았던 세액 공제금액을 환급해야 한다.  

둘째, 해외 주식은 직접적으로 투자할 수 없다. 해외주식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국내에 상장된 ETF로 운용해야 한다.  

 

이와 같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지켜야 할 제약들이 있기 때문에 개설하기 전에 신중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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