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 거래 간 당사자들에 따라 달라지는 용어
B2B, BTB
business to business의 약자로 기업과 기업간의 거래를 뜻한다.
예로 핸드크림을 제조하는 회사 A, 그리고 화장품 브랜드 B가 있다고 가정해보다.
B가 OEM 또는 ODM 으로 A에게 화장품 생산을 요청했고 A는 제품을 생산 후 B에게 제품을 전달했다. B는 제품을 받고 대금을 A에게 결제해준다.
OEM, ODM란?
위와 같은 회사와 회사가 거래하는 형식을 B2B, BTB 라고 부른다.
B2C, BTC
business to customer의 약자로 회사와 개인간의 거래를 뜻한다.
A에게 화장품을 구매한 B는 이제 직접 고객들에게 판매를 한다. 전국에 있는 B매장에 제품을 진열하여 고객들에게 판매하는 형식을 BTC, BTC라고 말한다. 즉 회사와 소비자 개인간의 거래 형식을 말한다.
D2C, DTC
direct to customer의 약자로 제조업체에서 직접 소비자들에게 물건을 판매하는 거래 형식을 뜻한다.
A가 B에게 판매한 제품이 대박이 나면서 큰 이슈가 됐다. A는 비슷한 제품을 개발하여 자기들이 직접 판매하면 큰 이윤을 남길 수 있을것이라 생각하여 제품을 개발한 후 유통망을 구축하여 고객들에게 직접 판매하기 시작했다.
위와 같은 거래 방식이 D2C, DTC라고 할 수 있다.
C2C, CTC
customer to customer의 약자로 고객들 사이의 직접적인 거래 방식을 뜻한다.
많이 사용되는 당근마켓, 중고나라등이 위와 같은 거래 방식에 해당된다. 소비자가 직접 소비자에게 판매되는 거래 형식으로 꼭 중고거래가 아닌 모든 개인간의 거래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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