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oile = 별
충정로 인근, 베이커리류가 맛있는 단독주택 카페가 있다하여 방문하게 된 카페 에뚜왈. Etoile은 불어로 별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그레이 컬러가 인상정인 카페 에뚜왈. 2층 단독주택을 꾸며 만든 구조로 점심시간에는 조그만 테라스도 이용할 수 있다. 점심시간 식사 이 후많은 직장인들이 방문하여 자리가 없기 때문에 참고하자!
카페 에뚜왈 메뉴판. 기본적인 메뉴는 다 준비되어 있다. 콜드브루를 직접 내리는 걸 보니 원두에 어느정도 신경을 쓰는 듯 하다!
그리고 칭찬이 자자한 베이커리류. 보기만 맛있다는 걸 알 수 있을 만큼 비쥬얼이 너무 완벽하다. 그리고 생각보다 베이커리 종류도 다양해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게 된다. 에스카르고로 선택!
주문한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디저트. 커피같은 경우 직장가 근처이다보니 원두가 이색적이기 보다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도록 무난무난한 원두를 사용하고 있다. 신맛이 거의 없는 견과류 향이나는 고소한 커피. 베이커리류와 먹기에는 조금 무겁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
이층 인테리어. 평수가 크지 않아 좁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사람들이 가득 차 있지 않아 괜찮았다. 만약 사람이 많다면 많이 답답할 것 같긴 하다.
문틈 사이로 보이는 충정로 일대. 여름이 다가오는 요즘, 더 더워지기전에 나들이를 더 돌아다녀야겠다.
총 평
1. 다양한 베이커리
2. 고소한 원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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