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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cafe

[팔당] YOSE, 한강뷰가 보이는 드라이브하러 가기 좋은 카페

by hyoE 2023.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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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SE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팔당. 여러 프랜차이즈가 위치해있고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등 동네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흔한 카페들도 팔당에서는 웨이팅이 필요한 명소가 됐다.

여러 카페 중 개인카페가 운영되는 곳이 있다하여 방문하게 된 요새.

처음에는 정확히 어떤 글자인지 몰라 의아했는데 알고보니 요새였다 :)

 

개인 카페치고는 규모가 상당했다. 3층 규모의 건물을 운영하고 있었고 디저트 및 케이크 종류도 기대한 것 보다 많은 선택지가 있었다. 아무래도 직접 만들기 보다는 납품받아 판매하는 것 같다. 

 

조금은 올드하지만 어르신들이 좋아할 것 같든 인테리어. 같이 나이를 먹고 있다보니 이러한 디자인이 싫지 않다. 특이하게 카페 내부에 스마트폰 사진이화 기계가 있었다. 생각보다 화질이 괜찮게 인쇄되어 뽑고 싶은 사진이 있다면 출력해서 기념하는 것도 괜찮아 보인다.

 

많은 디저트 종류와 알맞게 음료종류도 많았다. 아이스는 아쉽지만 500원 추가!

 

1층 야외 테라스도 자리에 앉을 수 있게 마련되었다. 밤이라 한강이 잘 보이지 않았지만 바로 앞이기 때문에 낮에오면 한강뷰를 즐기면서 음료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너무 맛있어보여서 주문하게된 딸기 케이크. 저녁을 먹고나와 케익을 먹을 생각은 없었는데 보는 것만으로 침이 고여서 안시킬 수 없었다. 딸기 케이크가 먹고싶다는 것은,,,, 봄이온다는 것 :)

딸기케이크는 예상대로 맛있었지만 커피는 ... 큰 기대를 하지 말아야 겠다.

 

2층 부터는 노키즈존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2층부터는 1층과는 다른 느낌이었다. 좀더 젊은 세대를 겨냥한 인테리어라할까? 그리고 통 창으로 이루어져 있기때문에 1층보다 2층이 좋았다.

 

생각보다 규모가 크다보니 자리가 많았다. 주말에는 이 큰 자리들이 가득 찬다 생각하니 생각만으로도 답답하다. 사람 없는 평일에 오길 잘했단 생각이 든다.

 

저녁 한강은 조금 쓸쓸한 느낌. 사람이 많이 다니는 구간이 아니기 때문에 조금은 음산한 기운도 들었다. 강 너머 꺼지지 않는 서울의 야경 불빛. 젊었을 때는 저 빛이 영롱했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그 빛을 잃어가는 느낌이 든다.

 

총 평

1. 다양하 디저트

2. 탁 트인 한강 뷰가 매력적인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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