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ANUBAN, 다양한 디저트들이 이색적인 카페 아누반

 

이색적인 디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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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을 방문한 후 카페에 방문하기위해 검색하다 알게 된 아누반. 이미 아울렛 방문 후 아누반 가는 코스가 유명하더라. 근처에 위치한 카페 중 제일 규모가 커 방문해보았다. 

 

아누반의 가장 큰 장점은 넓은 주차장이라 생각한다. 방문하는 손님들의 99% 차를 이용할 위치이기 때문에 주차장 자리가 없으면 어떡하나 고민했는데 워낙 넓어서 주차 자리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담벼락에 적혀있는 글귀들. 방문했을 당시 주인분으로 보이시는 분께서 근무 중이셨는데 카페에 많은 애정을 쏟은게 곳곳에서 느껴졌다.

 

이길이 맞나? 싶으면 도착하는 입구. 아누반의 모토는 STOEN, 돌이다. 그래서 그런지 곳곳에 잉? 스러운 곳에서도 돌들을 확인할 수 있다.

 

카페 내부. 1층은 디저트를 판매하고 2층은 넓은 창을 바라볼 수 있는 자리들이 준비되어 있다. 인테리어에 중점을 둬서 그런지 편한 자리는 아니었지만, 생각보다 분위기가 좋았다. 다만 뷰는 볼게 없다.

 

그리고 준비되어 있는 디저트류. 아누반의 디저트는 카페에서 직접 만들고 있었다. 제조실이 따로 위치해 있어 반죽 및 생산하는 것을 직접 볼 수 있었다. 

 

케익류는 직접 만드는지 모르겠지만 아보카도 케익은 처음보는 메뉴였다. 가격만 조금 저렴했더라면 시도해 봤을만 한데 가격대비 맛은 별로 일 것 같아 패스! 이곳의 시그니처인 스톤 카스테라와 냄새가 좋은 피자빵을 주문했다.

 

그리고 한 곳에서는 식기를 디피해 놓았다. STONE, 돌을 중요시하는 만큼 식기도 돌로 만들어져 있어 무게가 무거웠다. 그외 식기들도 깔끔한 디자인. 

 

빵이 만들어지는 곳. 주말에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기 때문에 끊임없이 빵을 만들고 있었다.

 

그리고 주문한 커피와 피자빵, 그리고 스톤 카스테라. 커피의 맛은 깔끔했다. 뭔가 웅장한 맛이 느껴질 거란 기대가 있었는데 아무래도 남녀노소 무난히 좋아할 맛이었다.

그리고 스톤카스테라는 안에 앙금이 들어있는데 솔직히 말하면 조금 많이 아쉬웠다. 생긴건 돌이랑 똑같이 생겨 신기했는데 아쉽게도 맛은 두번 먹을 정도는 아닌 맛. 대신 피자빵은 몇 번 먹어도 좋을 맛! 갓 녹아내린 치즈에 풍미가 좋았다.

 

카페 벽에도 붙어 있는 돌들. 이천 근처에 여러 카페들이 있지만 편리함에 있어서 아누반은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다.

 

총 평

1. 마음 편한 주차공간

2. 이색적인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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