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JAEIN, 맛있고 예쁜 디저트로 유명한 카페 재인

 

맛있는 디저트와 모던 바의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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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에도 사람들이 넘쳐 웨이팅을 해야한다는 디저트 가게 재인. 그 명성을 확인해보기 위해 방문했다.

 

재인은 일반 가정집을 이용하여 만들었기 때문에 입구가 여기가 맞나...? 싶다. 지도를 따라 방문한 뒤 재인 간판을 확인하여 2층으로 올라가면 된다.

 

카페 재인은 모던바와 같이 운영하고 있어 주류도 같이 즐길 수 있다. 웨이팅이 많은 이유가 사람들이 많이 찾기도 하지만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애초에 몇 개 없다.

그래서 인근에 위치한 차 카페에 방문해서 음료를 시키면 디저트를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이렇게 불편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도 인기가 많은 이유가 무엇일까?

 

그것은 보기만 해도 맛있어 보이는 디저트 때문이다. 마들렌 크기가 성인남성 주먹만하다. 다양한 종류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꼭 필요한 것들이 있어 선택의 폭을 넓혀준다.

 

보기만해도 맛있어 보이는 디저트들. 왜 많은 사람들이 디저트를 구매하기 위해 재인을 찾는지 이해가 되는 부분이다.

 

그리고 옆에는 케익 및 타르트 종류가 준비되어있다. 기본적으로 보이는 디자인에 힘을 많이 준 듯한 기분을 받을 수 있다. 나무라는 메뉴는 정말 나무와 똑같이 생겼다. 타르트 종류중에 가장 인기가 많다고 한다.

 

포장하여 가저온 하얀 삼각김밥을 담은 마들렌. 포장이 조금 부실하니 조심히 가져가야 한다.

 

쇼콜라 마들렌과 레몬 마들렌.  

기대가 너무 커서 였을까? 생각보다 마들렌의 맛이 아쉬웠다. 쇼콜라 마들렌은 초코보단 계피맛이 너무 강해 원하던 맛이 아니었고 레몬 마들렌은 맛이 너무 시긴했지만 그래도 괜찮았다. 

다만 다른 곳에서 먹는 마들렌과 크게 다른 차이를 느끼지 못해 굳이 재방문할 필요까지는 느끼지 못했다.

 

총 평

1. 평균보다 큰 디저트

2. 내부가 좁고 조금은 불친절한 스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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