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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ey/korea

[여수] 낭만카페, 바다가 시원하게 보이는 곳

by Abraxass 2022.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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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바다를 볼 수 있는 여수 낭만 카페




여수 관광지 중 한 곳으로 고소동 벽화마을이 있다. 그리고 더불어 여러 카페들이 위치해 있다. 처음 목표로 한 곳은 낭만카페가 아닌 다른 카페었지만 주차를 하기 위해 올라가다보니 발견한 낭만카페.

 

주차장이 정말 비좁기 때문에 올라가면서 빈 자리에 주차를 해야 한다. 만약 주차를 못해 계속 올라간다면 걸어서 내려왔다 올라가기 힘드니 적당히 장소를 타협하는게 좋다.

 

 

사실 카페 이름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지 않아 다른 곳을 갈까 고민했지만 통유리로 뷰가 예뻐 방문하게 됐다. 여수 다리를 배경으로한 로고는 마음에 든다 🙂.

딱 인스타 용으로 사진이 예쁘게 나오는 논알콜 칵테일을 팔고 있었다. 맛이 불량식품인 딱 그 맛이라고 해서 커피와 디저트를 주문했다.

 

케익은 종류가 다양하지 않았다. 할라봉 얼그레이 케익을 시켜먹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최악이었다. 만약 방문해서 주문하게 된다면 다른 메뉴를 추천한다.

거의 정산 부근에 위치하여 뷰가 굉장히 좋았다. 3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1층은 베이커리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따로 만들어 놓았다. 다만 무슨 사정인지 따로 베이킹은 안하는 것 처럼 보였다.

 

다시봐도 낭만 카페자체는 조금 촌스럽지만 로고를 여수 다리 배경으로 괜찮게 뽑은 것 같다.ㅇ

 

기다리는데 도저히 진동벨이 울리지 않아 내려가보니 이미 주무한 메뉴가 나와있었다 😢. 벨이 고장났는지 실수로 잘못 누르신건지 모르겠지만 직접 받았다. 

이곳의 시그니쳐 메뉴인 여수 푸른바다를 제조하고 있어 사진을 찍었다. 색이 참 이뻐 사진은 잘 나올 것 같다.

 

가게에서 바로 보이는 저 다리를 모티브로 로고를 삼았나 보다.

 

 

문제의 한라봉 얼그레이 케익. 아마 납품받아 판매할 텐데 정말 최악의 케이크였다. 한라봉 토핑으로 보이는 저 주황색 부분이 아이들이 먹는 시럽약 맛이었다. 결국 다 벗겨내고 얼그레이 케익으로 먹었다 😢

 

커피는 괜찮았다. 특색있다기 보다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맛. 사실 바다 뷰 맛으로 먹는거 아닐까? 😌 아쉬운 점은 3층은 테이블이 너무 따닥따닥 붙어 있다는 점. 그래서 바다뷰가 보이긴 하는데 이곳이 시장인지 카페인지 구분이 잘 안돼 아쉬웠다.

 

 

 

 

세부적인 배려가 아쉬웠던 여수 낭만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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