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봄봄, 봄이 왔네요 우리가 처음 만났던 그때의 향기 그대로♪
사랑이 가장 많이 싹 틔우는 계절 봄. 유독 눈이 많이 왔던 올 해 겨울이 끝나가고 다시 시작되는 봄이 찾아 온다. 겨울 잠에 든 동물들이 햇살에 깨어나듯이 숨어있던 우리들의 연애세포들도 깨어나기 시작한다.
그렇기 때문에 1년 중 가장 소개팅이 많은 봄을 기념으로 작년 동안 방문했던 곳들 중 소개팅 성공률을 높여줄 감성적인 분위기와 맛을 가진 곳들을 선정해 보았다!
첫 번째, 판교 비앙또아
주말 점심에 방문하기에 마땅한 메뉴가 생각나지 않는다면? 브런치를 추천한다. 많은 여성들의 좋아하는 메뉴로 남성입장에서 쉽게 다가오지 않을 수 있지만 첫 만남, 또는 데이트 장소로 브런치 만한 곳이 없다고 생각한다.
음식과 분위기가 무겁지 않기 때문에 가볍게 차 한잔과 하며 이야기를 나누기 좋다. 판교 에비뉴프랑에 위치해 있어 웨이팅이 많다 하더라도 다른 선택지들이 있기 때문에 추천!
두 번째, 이태원 아날로그 소사이어티 키친
교통이 불편하다는 단점을 제외하고 단점을 찾을 수 없는 BEST PLACE! 감성적인 분위기와 매력적은 음식은 첫 만남 어색했던 분위기를 단숨에 풀어줄 수 있는 마법적인 장소. 소개팅 뿐만이 아니라 개인적으로 여러번 방문하고 싶은 곳이다. 숨겨진 명소라 웨이팅이 있을 수 있으니 예약은 필수. 근처에 힙한 펍들과 카페가 위치해 있어 식사 후 갈 곳들도 많은 장점이 있다.
세 번째, 종로 올랄라파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방문이 불가능 할 정도로 사람들이 인기를 받고 있는 서순라길 HOT PLACE, 프랑스가정식 올랄라파리. 음식이 깔끔해 기분좋게 즐길 수 있고 종묘 둘레길에 위치해 있어 식사 후 가볍게 햇살을 받으며 산책하기 좋은 곳.
요즘 떠오르는 서순라길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그만큼 예쁜 카페들이 즐비해 있어 추천!
네 번째, 강남 미즈 컨테이너
강남에 워낙 음식집이 많기 때문에 넣을 까 고민했지만 넓은 공간과 테이블 간의 거리가 넓어 어색한 사이에 주위를 신경쓸 필요가 없어 추가했다. 체인점이기 때문에 감성적인 부분에서 다른 식당들보다 못해 보일 수 있지만 깔끔한 음식과 웨이팅이 필요 없다느 장점이 있어 고려해볼만 한 장소이다.
다음 기회에는 분위기 좋은 카페 리스트를 정리해봐야겠다.
'daily > etc'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타] 은행별 스위프트 코드(SWIFT CODE) 확인하기 (0) | 2022.07.03 |
---|---|
[압구정] 압구정 로데오에서 한강 가는 법 (0) | 2022.05.20 |
[샤오미] 공기청정기 3C, 헤파필터(HEPA) 공기청정기 (0) | 2021.10.25 |
[가평] 가평휴게소, 휴게소 맛집을 찾아서 (0) | 2021.10.19 |
[신사] 탬버린즈 tamburins, 신사에 향을 더하다 (0) | 2021.10.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