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가평휴게소, 휴게소 맛집을 찾아서

 

 

 

휴게소의 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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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에서 가평, 춘천, 강원도 쪽으로 차를 타고 이용하면 90% 이용하는 양양 고속도로. 양양 고속도로는 주말에 주차장으로 불릴만큼 만은 인파가 몰리는 도로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지만 휴게소는 정작 몇 개 없다. 그 중 서울에서 출발하면 처음으로 만나는 가평휴게소는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휴게소 이다.

 

 

 그렇기에 휴게소 크기부터 다른 휴게소와 남다르다. 휴게소 하면 생각나는 군것질 이외에도 여러 프랜차이즈가 입점해 있다.

 

 세상 힙한 파리바게트. 파리바게트를 이렇게 오픈 윈도우로 제과를 보여주는 지점은 처음본다. 이렇게 만들어지는 제과들은 순식간에 사람들이 구매해갔다. 아마 주말 한정으로 매출 순위권에 드는 매장이 아닐까 싶다.

 

 휴게소 하면 생각나는 핫바, 소시지, 소떡소떡 등 생각하는 먹거리가 전부 구비되어 있다. 그래서 원하는 모든 간식들을 사먹을 수 있다. 군것질 거리를 좋아한다면 휴게소의 천국 😃  심지어 bhc도 입점해있다. 

 

 너무 선택지가 많아서 선택하기가 힘들었다. 여기서 군고구마와 오징어를 구입했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다.

 

 

 식사도 해결하기 위해 식당으로 들어왔다. 거리두기 제한이 풀려 식사를 할 수 있다. 메뉴는 한식, 중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양한 메뉴가 존재하니 먹을게 없어서 못먹는 일은 없어 보인다.

 

 가평이 잣 으로 유명해 많은 잣 요리들이 판매 되고 있었다. 식당에서도 추천요리가 잣 육개장 이었는데 뭔가 끌리지 않아 다른 메뉴를 선택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다. 추운 날 휴게소에서 우동을 안먹을 수 없다. 그렇게 시킨 우동과 라면과 김밥. 그리고 순두부 찌개와 김치찌개. 전체적으로 음식 맛이 맛있었다. 그렇게 배고픈 상태도 아니었는데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확실히 다른 휴게소보다 음식이 맛있는 것 같다!

 

 

 

 다양한 먹거리가 구비되어 있으니 시간에 쫓기지 않는다면 방문하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