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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내가 보려고 정리하는 서울&근교 벚꽃 명소 🌸

by hyoE 2022.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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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벚꽃의 계절



벚꽃의 계절 4월이 찾아왔다. 내가 보기 위해 정리하는 숨은 근교 벚꽃 명소. 대놓고 유명한 핫 플레이스와 숨겨진 명소를 샅샅히 살펴보자!

 

갈산공원, 경기도 양평

 

 

양평대교 입구부터 남한강 자전거길이 이어지는 흑천 하류 까지 약 4km 구간 벚꽃이 피어있는 곳이다. 

 

서울 근교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벚꽃의 대표적인 명소로 코로나 이전에는 갈산누리봄축제가 열리는 위치. 남한강을 끼고 4km 장시간 동안 펼쳐진 거리는 봄 내음에 한 껏 취할 수 있는 분위기를 제공해준다.

갈산공원의 벚꽃길을 시작으로 양평물소리길 4코스 구간인 버드나무나루께길코스를 걷다보면 남한강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야경 또한 절경이니 시간을 잘 계산해 방문하면 올해 벚꽃도 알차게 보낼 수 있다.

 

 

북한강 드라이브길 391번 지방도

 

 

양수리부터 서종면까지 이어지는 391번 지방도는 북한강 경치를 느낄 수 있는 잘 알려진 도로이다. 북한강의 경치와 더불어 벚꽃이 피는 4월에는 길게 늘여진 벚꽃나무 사이로 흩날리는 벚꽃을 느낄 수 있는 도로이다.

도로가 강변에 딱 붙어 있어 북한강을 즐길 수 있고, 주위에 큰 장애 물이 없어 뻥 뚤린 시야로 속시원한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물 위로 떨어지는 벚꽃과 튕겨나오는 햇살. 그리고 서늘하게 불어오는 바람은 봄 나들이 하는데 최적의 장소이다.

391 지방도의 하이라이트는 삼회리 벚꽃길이다. 서종면을 지나 가평군 청편으로 접어들면 길이 구불구불 변하면서 신청평대교까지 가평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로 뽑힌다. 

이 후 신청평대교를 건너 오른쪽으로 빠지면 청평호반로가 나온다. 청평호는 1943년 우리나라 최초의 발전 전용 댐인 청평댐이 완공되면서 생겨난 인공 호수로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얻고있는 드라이브 코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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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경정공원, 경기도 하남

 

 

미사경정공원은 겹벚꽃으로 유명하다. 일반 벚꽃과는 달리 카네이션을 닮은 겹벚꽃은 잎과 함께 자라기 때문에 일반 벚꽃과는 색다른 느낌을 준다. 

 

공원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돗자리와 도시락을 싸와 여유롭게 봄 나들이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여유로운 봄을 즐길 수 있다. 입장료는 따로 없지만 주차비가 4,000원이니 참고할 것! 

 

 

 

이 외에도 어린이대공원, 현충원, 남산타워, 윤중로, 석촌호수등 여러 유명한 벚꽃 명소들이 있으니 혹시 가보지 않았다면 따로 찾아보면 될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현충원이 수양벚꽃이라 이쁘기도 했고, 사람들이 다른 장소들보다 붐비지 않아 괜찮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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