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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김화칼국수, 대전역에 왔다면 꼭 가봐야 할 맛집 추천💫

by hyoE 2022.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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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가 5,000원이요?

 

 


대전 KTX역 앞에 위치해 있는 김화칼국수. 역 앞이라 수 많은 식당이 있는데 꼭 가봐야 한다고 추천을 받아 방문하게 됐다.

칼국수 맛집이라고 소개만 받아 칼국수를 먹으러 갔는데 이게 웬걸 가격이 2022년이 아닌 것 같다. 가격이 싼 뿐만 아니라 맛도 있으니 고민한다면 꼭 한 번 가보길 추천한다!

 

대전역에서 멀지 않아 지도를 보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너무 유명하다보니 식사시간대면 사람이 가득차지만 내부도 넓은 편이고 회전이 잘되기 때문에 금방 들어갈 수 있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니 참고하자.

 

김화 칼국수 메뉴판. 칼국수가 5,000원이라니 놀랐다. 거기에 수육(소) 8,000원을 시켜도 13,000원 밖에 되지 않는 가격. 수육은 계획에 없었지만 안 시킬 수 없는 가격이었다. 그래서 주문한 칼국수와 수육하나.

먼저 나온 칼국수. 5,000원이라고 생각하기에는 맛과 양이 너무 괜찮다. 고기 고명이 따로 없긴 하지만 국물 자체가 진해 아쉽지 않은 맛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은 국물 진한 칼국수.

 

그리고 주문한 수육(소). 이 가격에 수육을 먹을 수 있는 것도 감사하지만 그렇다고 맛이 없지도 않다. 칼국수와 수육을 먹자니 딱 소주가 생각나는 조합이다. 왜 많은 사람들이 점심부터 술을 드시고 있는지 단번에 이해가 간 순간이었다.

 

한 상차림으로 봐도 가득 찬 김화 칼국수. 대전에는 성심당만 있는게 아니라 많은 맛집들이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대전에 또 오게 된다면 꼭 재방문 하고 싶은 곳.

 

총 평

1. 싸고

2. 맛있다

3. 단점은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된다는 점 하나와 조금 불편한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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