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무신명품 민물장어, 국내산 자포니카 민물장어

 

장어가 이렇게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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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에 여러 해산물에 유명하다. 그 중 한 가지가 장어류. 장어를 먹기위해 무신명품 민물장어에 방문했다.

 

 

 무신명품 민물장어 해운대점으로 부산에 2개 지점을 포함하여 경상도에 4개지점을 가지고 있다. 2층에 위치해있으며 1층에 주차가 가능하다.

 

 

 장어하면 떠오르는 것이 풍천이다. 풍천이 지역명인줄 알고 있었는데 지역명이 아닌, 바다와 강이 만나는 곳을 지칭하는 단어라고 한다. 조석, 조차 영향이 큰 서해안에 인접한 작은 강이나 소하천에 서식하는 장어를 풍천장어라고 한다. 바닷물과 함꼐 바람을 몰고 온다하여 붙여졌다고 하는데 이름을 참 잘 지은 것 같다. 

 

 무신명품 민물장어는 매일 오전 손질하여 제공한다고 한다.

 

내부 사진. 장어 작업대에서 직접 장어를 작업한다고 한다. 매장규모자체가 크지는 않다. 장어 맛집으로 유명해서 그런지 자리가 저녁시간대가 되자 전부 찼다.

 

 깔끔한 밑반찬과 장어. 장어의 크기에 놀랐다. 장어가 이렇게 클 수도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컸다. 그리고 좋았던 점은 직원이 장어를 먹기 진전까지 직접 구워준다. 때문에 기다렸다 맛있게 먹으면 된다.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장어. 크기도 크지만 살점도 두툼하다. 살이 많기 때문에 씹는 맛도 좋고 생선을 먹는건가 싶을 정도로 육즙이 베어 나온다. 장어 자체를 좋아하지는 않는 사람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추가분은 양념으로. 추가분은 직접 조리해서 갖다 준다. 양념자체도 간이 베어 맛있었지만 역시 기본이 제일인 것 같다. 가격대게 있지만 그만 큼 장어가 크고 양이 많다. 장어 자체가 맛있기도 하고 직원들도 친절하여 기분좋게 식사를 먹고 나올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