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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방문 200%, 조용하고 정겨운 곳 청기와 횟집
부산에 많은 횟집 중 찾은 청기와 횟집. 번화가가 아닌 기장 끝쪽에 위치해 있어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방문한 사람들이 평들이 너무 좋아 방문하게 됐다. 힐튼호텔 근처에 위치해있어 요즘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것 같다.
식사하기 전에 바닷가 앞에 잘 만들어진 산책로가 있어 바다를 구경하며 걸었다. 시원한 파도소리는 언제 들어도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 준다.
식당을 방문하기려고 하자 입구에 고양이가 반겨줬다. 외곽지역에 위치한 횟집이라 그런지 많은 고양이들이 자리잡아 살고 있었다. 새끼 고양이들 다해서 10마리 정도 인근에 자리잡고 사는 것 같았다.
입구에서 식빵굽는 고양이. 나중에 나올 때에는 입구 앞
에 6마리가 식빵을 굽고 있었다. 아무래도 주인분께서 먹을 음식을 주시는 것 같았다. 나도 회를 몇 조각 챙겨 나와서 고양이들에게 줬는데 너무 잘 먹어 기분이 좋았다 :).
코스처럼 반찬을 하나하나 갖다 주신다. 그런데 정.말. 메뉴 하나를 버릴 게 없었다. 토마토, 옥수수는 먹어 본 것들 중에 손에 꼽을 정도로 맛있었고 전과 전복죽도 너무 맛있게 먹었다. 회가 생각나지 않아도 저 밑반찬들이 생각나서 또 가고 방문하고 싶을 정도..!
모든 회와 전복과 멍게. 너무 신선해서 맛있게 먹었다.
기분좋은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고, 또 재방문 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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