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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hiking

[용마산] 용마산 - 아차산, 등산 입문자 & 초보자가 가기 좋은 산 2

by hyoE 2021.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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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오르기 쉬운 아차산

 

[용마산] 용마산 - 아차산, 등산 입문자 & 초보자가 가기 좋은 산 1

서울에서 오르기 쉬운 용마산  용마산으로 가는 방법에는 여러 방법이 있지만, 지도로 확인할 수 있는 길로 가자고 하면 두 가지 구간이 있다.  평강 폭포있는 구간으로 올라가는 방법과 평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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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마산 정상을 찍고 내려가면 이제 아차산으로 이동할 수 있다. 내려가는 길은 여러 갈래로 나눠지기 때문에 사람이 많이 가는 길을 따라가는 게 안전하다. 대부분 사람들이 아차산으로 향하기 때문!

 

 길을 따라가다 보면표지판이 계속해서 나오니 길을 잃어버릴 위험은 없다. 내려가는 길에 시도 한편 적혀있다 :). 그런데 왜 구리시에서 설치했는데 갑자기 의문이 든다.🤔

 

 산을 오르다 발견한 식당..? 허가를 받고 운영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주류까지 팔고 있어 어르신들이 술을 먹고 있었다. 조금은 위험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르다보면 능선에서 구경할 수 있는 등산로가 나온다.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이곳에서 하는 것 같다. 이러한 뷰에서 먹는다면 어떤 것을 먹어도 꿀맛이지 않을까? 귀여운 강아지도 찰칵. 산이 높지 않다 보니 산책 겸 오르는 많은 귀여운 강아지들을 볼 수 있다.🥰

 

 나도 준비해온 김밥을 꺼내 먹었다. 용마산 가는 길인 사가정쪽에 서울 김밥 맛집이 있어 포장해왔다 :)

 

[면목] 야미야미, 서울 김밥 맛집

맛있는 김밥을, 야미야미  면목역과 사가정역 사이에 서울에서 유명한 김밥집이 있다 하여 찾아갔다. 몇 가지 음식에 빠진 적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김밥이다. 여러 김밥 집을 비교할 때 공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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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넓은 풍경속에서 먹는 김밥. 호화스러운 메뉴는 아니지만 먹는 순간만큼은 어떠한 메뉴도 부럽지 않다.

 

 내려오는 길은 조금 더 빨리 내려오기 위해 사가정 역으로 직접 내려오는 코스를 택했다. 이 때는 알지 못했다. 사람들이 왜 이 길을 이용하지 않는지.

 내려오는 길의 난이도가 급격스럽게 달라졌다. 사람들이 이 길이 험하다는 걸 알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손쉽게 내려올 수 있는 길은 아니었다. 40%가량 급경사 구간으로 이루어져 있어 밧줄을 잡고 조심히 내려와야 한다. 개인적으로 계단을 통해 등산하는 것보단 이런 산 자체를 즐기는 것을 선호해 재밌게 하산했지만 초보자라면 굳이 이 길로 내려올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오히려 계단을 통해 안전하게 내려오는 걸 추천한다. 발목 돌아갈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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