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 시민의 숲, 브런치 카페
양재시민의 숲 역 근처에는 카페가 많이 없다. 더구나 브런치를 파는 곳은 찾기가 힘들다. 그렇기에 양재 시민의 숲에서 브런치를 먹겠다면 선택지는 정해져 있다.
3번 출구에 나오면 바로 위치해있는 퀸즈 브라운. 개인카페는 아니고 체인점이라 서울 시내 곳곳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찾아보니 안좋은 평들도 있어 고민 됐지만 선택지가 없어 방문하게 됐다.
안 좋은 평이 가끔 영업시간에 문을 닫혀있는 내용이 주를 이루니 가기전에 참고해두면 좋을 것 같다.
판매 중인 메뉴. 많은 메뉴를 팔고 있지는 않지만 웬만한 건 거의 다 팔고 있다. 참고로 브런치를 먹을 거라면 쥬스는 피하는게 좋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시켜먹었는데 궁합이 좋지 않았다 :(.
디저트류는 많지 않다. 진열장에 진열되어있는 음식들이 없어 썰렁해 보인다. 주위에 직장가가 없다 보니 따로 많은 디저트를 구비하지는 않은 것 같다. 파니니가 아닌 케익 및 디저트를 먹고 싶다면 방문을 고려해 봐야 할 것 같다.
매장은 개방형으로 이루어져 있어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다. 바로 앞도 양재 시민의 숲이기 때문에 좋은 뷰를 가지고 즐길 수 있어 좋았다. 테이블도 2인석으로 붙어 있기 보다는 4인석으로 붙어 있어 좀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좋았다.
퀸즈 브라운 로고가 곳곳에 새겨져 있다. QUEEN을 상진하는 왕관을 모티브로 만든 배너라고 생각되는 로고. 그리고 시킨 오렌지 에이드. 키위 쥬스도 시켰는데 파니니와 어울리지 않아 후회했다.
그리고 주문한 파니니들. 오랜만에 먹는 파니니. 먹기 전에는 불안감이 있었는데 막상 나온 음식을 먹어보니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먹고 싶은 메뉴기 때문에 맛있게 먹은 이유도 있겠지만, 파니니 자체가 맛있었다. 다만 샐러드가 조금 많이 써서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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