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포켓몬 마카롱 너로 정했다!
마카롱이 먹고 싶어 검색하다 발견하게 된 위드 마카롱. 포켓몬 마카롱을 판다고 하여 무작정 방문하게 됐다.
사가정역 근처에 위치해 있으면 골목 초입부분에 위치해있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매일까지는 아니지만 그날 그날 마카롱의 종류가 달라지니 원하는 마카롱이 있다면 방문전 확인해 보는게 좋을 것 같다. 내가 방문했을 당시 피카츄, 꼬부기, 잠만보 마카롱을 판매하고 있었다.
마카롱 전문점이라 가게 내부는 좁았다. 테이크 아웃만 판매하고 있고 마카롱 대신 여러 디저트도 판매하고 있었다. 눈에뛰는 보노보노? 쿠키. 디저트하면 빼놓을수 없는 휘낭시에와 마들렌도 만들어 판매중이 었지만, 마카롱 전문점이다 보니 가지 수는 많지 않았다.
음료는 딱 기본 음료만 판매하고 있었다. 내부에서는 먹을 수 없기 때문에 음료는 포기하고 마카롱만 구입했다.
영롱한 자태의 마카롱들. 여러 마카롱들이 즐비해 있었고 하나씩 맛보고 싶은 마음. 위드마카롱은 뚱카롱이 아닌 기존 마카롱 크기로 판매되고 있었다. 뚱카롱이 유명해지면서 기본 마카롱은 보기가 쉽지 않은데 처음부터 판매하는 방식을 고수하시는 것 같다.
그리고 위드마카롱에 대표메뉴로 보이던 조개 마카롱. 개인적으로 과자가 들어간 마카롱을 선호하지 않지만 많은 사람들이 찾는 메뉴라 그런지 갯수도 제일 많이 만들어 놓으셨다.
오늘의 목표, 포켓몬 마카롱! 너무 귀여워서 뭘 사야할까 정하기 너무 힘들었다. 하나씩 다 사는게 올바른 태도겠지만 칼로리를 생각해 인내하기로 했다.
싱크로율이 100%는 아니지만 어디 조금 더 못나보이는게 더 귀여워 보인다 할까? 맛을 포기하고 귀여운 캐릭터로 선점해 구입했다. (갑자기 드는 생각은 저작권은 인정 받으신걸까..?)
초 귀여운 잠만보 마카롱. 뚱냥뚱냥한 표정이 딱 내 스타일이다 :D. 원래 귀여워 보이는게 맛이 없다는 말처럼... 맛은 크게 기대하지 않는게 좋을 것 같다. 맛이 없다기 보다는 아쉽다 해야할까? 그래도 귀여우니 만족!
귀여운 포켓몬 마카롱 겟.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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