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모닝캄, 당산 - 영등포구청 사이에 커피 맛 좋은 카페💫 추천

 

운석이 떨어진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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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평일 07:30 - 22:00
                 주말 09:00 - 22:00

      

카페 한 가운데 거대한 돌이 있어 유명한 카페. 커피 맛이 좋기로 유명한 모닝캄 커피랩을 방문했다.

 

영등포구청역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는 모닝캄 커피랩. 블랙과 원목톤의 인테리어는 웅장한 느낌을 주기에 언제나 보기 좋은 조합이다. 

카페 이용시간은 2시간이고, 카페 옆 골목에 들어가면 주차가 가능하다. 주차도 이용시간인 2시간 무료 주차. 

 

맞은 편에 모닝캄 커피랩이 위치해 있다. 밝은 화이트 톤이다 보니 먼저 눈에 들어와 여기가 모닝캄인줄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바로 반대편에 위치한 곳이 모닝캄 카페이니 헷갈리지 말자!

 



음료와 디저트 메뉴판. 디저트도 직접 만든다고 하여 커피와 같이 주문했다. 모니카를 주문했지만 재료가 다 떨어져 옥수수스콘으로 메뉴를 변경했다. 디저트를 직접 만드는 카페가 많지 않은데 직접 만든다하니 기대기대 🙂

 

 

모닝캄이 '돌'로 유명하다보니 원두에 돌 이미지를 삽입해놨다. MD 제품을 구경하다 보니 발견한 앤트러사이트 드립백. 무슨 연계가 되어있나? 갑자기 튀어나온 앤트러사이트

 

그리고 이 돌이 그 유명한 모닝캄의 시그니처이다. 맛 좋은 음료도 아니고 직접 만든 디저트도 아닌 인테리어 역할을 하는 돌이 제일 유명하다. 직접 보니 왜 유명한지 알 수 있었다. 돌이 진~짜~ 크다. 1m는 될 것 같은 높이 돌을 도대체 어디서 가져온걸까?

 

하지만 돌 이외에도 내부 인테리어가 깔끔해 마음에 쏙 들었다. 등받이가 없는 의자들이여서 오래 앉아있으면 불편하겠지만 어차피 이용시간이 2시간 제한이다. 

 

그리고 주문한 커피와 옥수수스콘. 커피를 한 모금 마시는 순간 왜 커피맛이 유명한 곳인지 알 수 있었다. 시중에 흔하게 파는 원두와는 등급이 다르다는 것을 누가봐도 알 수 있을 정도로 깔끔하다. 

옥수수 스콘도 생각한 것 보다 더 맛있었다. 스콘이라해서 강도있는 식감을 생각했는데 웬 걸, 케익이라 해도 좋을 만큼 촉촉했다. 거기다 말린 옥수수가 씹혀 개인적으로 '호'였다. 다만 딸기잼이 너무 많이 올려져 있어 아쉬웠다.

 

 

외부 테라스 자리도 마련되어 있었고, 3-4인 석도 따로 준비되어 있었다. 오랜만에 너무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를 먹어 기분이 좋아진 하루.

 

 

 

 

커피와 디저트만으로도 재방문할 값어치가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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