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 더 테라스, The Terrace 그랜드 하얏트 서울 테라스 뷔페 솔직 후기

 

 

 

그랜드 하얏트 서울, 더 테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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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하얏트 서울에 위치해 있는 뷔페, 더 테라스. 이름에 알맞는 뷰를 가지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서울에 위치해 있는 호텔 뷔페중 인기 있는 곳 중 하나이다. 

 

더 테라스 네이버 예약

네이버 지도

 

주중 디너 125,000원에서 10% 할인되어 112,500원.

주말 디너 135,000원

 

그랜드 테라스 실내. 통유리로 되어있는 테라스 자리에서 보면 시내 야경을 즐길 수 있다. 다만 테라스 자리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배정은 복불복이다. 

더 테라스에서 가장 유명한 요리는 양갈비와 가리비. 많은 사람들이 가장 맛있다고 추천하는 메뉴이다. 먹어보니 왜 양갈비와 가리비가 유명한지 알만 했다. 다만 양갈비 같은 경우 갓 구워 나와 따뜻한 상태에서 먹어야 맛있지 식으면 많이 질기다. 그렇기 때문에 타이밍을 잘 봐서 가져오자.

 

그리고 당일 재료 컨디션에 따라 다르겠지만 내가 방문한 날은 LA갈비가 인기가 많았다. 갓 나온 LA갈비를 먹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줄서 기다리고 있었다.

활어와 디저트류. 개인적으로 해산물은 매우 실망스러웠다. 물론 뷔페이기 때문에 큰 기대는 하지 않는게 올바를 수 있지만 이 점을 감안해도  해산물 상태가 영 아니었다. 그래서 그런지 한 번 맛본 후 손이 가지 않았다.

 

오히려 기대하지 않은 디저트류가 다양하고 맛도 좋았다. 특히 초코를 좋아하는 초코러버라면 메인 메뉴보다 디저트를 더 좋아할 정도로 다양한 초코 메뉴들이 존재했다.

 

먹으면서 너무 맛있어서 팔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했는데 진짜로 판매하고 있었다. 가격도 생각보다 괜찮은 편.

 

알차게 먹은 모습. 개인적으로 계란말이가 제일 맛있어서 계속 가져와 먹었다 😋

 

 

분위기 있는 한 끼 식사로 맛있었던 더 테라스. 아쉬운 점은 무료로 제공되는 주류 및 음료가 없다는 점. 그리고 해산물이의 상태가 좋지 않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기분좋게 먹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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