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 고메 494, 고메 494 리뷰 및 버거 올마이티(비추) & 탐탐 리뷰

 

 

갤러리아 고메 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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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한 후 많은 사람들이 찾아 항상 사람이 많은 고메 494.  입점되어 있는 식당들이 다들 유명한 곳들이기 때문인지 항상 사람이 많다.

 

판교에서 유명해 항상 웨이팅이 대기해 있는 차알, 그리고 돈까스로 유명한 크레이지 카슈 입점되어 있다.

 

쌀국수로 유명한 탐탐, 그리고 성수동을 시작으로 곳곳에 체인점을 내고 있는 아우어. 

 

그외 카페 마마스, 현선이네, 제이타쿠 돈이찌 요즘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식당들이 입점되어 있다. 고메 494의 장점은 평소에 웨이팅해야 하는 식당들을 긴 웨이팅 시간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다는 점.

 

어떤 음식을 먹을까 고민끝에 탐탐과 버거 올마이티를 먹기로 결정했다.

버거 올마이티와 탐탐 메뉴. 버거 올마이티의 대표메뉴 더블치즈 버거를 주문했다. 탐탐도 마찬가지로 대표메뉴는 소곱창쌀국수를 시켰다.

 

여러 소곱창 쌀국수가 판매되고 있지만 탐탐이 세계최초 원조라고 한다.

 

그리고 나온 소곱창 쌀국수. 사실 먹기전에 많이 느끼하지 않을까? 라는 걱정을 했다. 국물을 한 숟가락 떠먹는 순간 괜한 고민이었다는 생각이 드는 얼큰한 맛. 음식 자체에 기름기가 많기 때문에 짬뽕 국물처럼 시원하지는 않지만 마라 및 조미료로 얼큰함을 잡아 생각보다 괜찮았다. 다만 아쉬운 점은 소곱창이 조금 질기다는 점과, 얼마 먹다보면 질린다는 점. 그렇지만 한그릇은 비울정도로 맛있다.

 

다음은 버거 올마이티. 보기만 해도 번이 맛있어 보이는 반면 패티가 많이 타보였다. 한입 베어무니 역시나 패티에서 죄다 탄맛밖에 안났다. 

개인적으로 수제버거를 너무 좋아해 찾아다닐 정도로 여러 곳에서 먹어봤는데 여러 수제버거집 중 단연코 제일 맛없다 라고 확정할 수 있을정도로 패티가 최악이었다.  패티만 제대로 익혔다면 맛있었을 텐데 너무 아쉬웠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고, 운이 없어 내가 주문한 버거에 탄 패티가 들어있게 된 걸 수 도 있다.

반면에 감자튀김은 순위권에 들 정도로 맛있었다. 버거와 감자튀김 차이가 너무 심했던 버거 올마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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