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스누피가 보고싶다면
유명 관광지를 가면 꼭 있는 스누피. 요즘 아이들도 스누피를 알까? 싶지만 항상 가는 인기가 많은 걸 보니 귀여우 건 나이에 상관없이 좋아하나 보다.
해운대 근처에 위치해있지만 바다뷰가 아니어도 많은 사람들이 이용중이 었다. 곳곳에는 스누피의 존재들로 가득해 스누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눈이 안돌아갈 수 없는 곳 스누피 플레이스.
여기저기 위치해 있는 포토존에 인증샷을 찍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인증 샷 보다 더욱 더 눈길이 가는 것은 바로 이 먹을 것들. 스누피가 올라간 아이템들이 너무 귀여워 먹을 수 있을까? 싶었다. 물론 시켜놓고 꼭꼭 잘 씹어먹었다.
메뉴판과 머그잔들. 음료의 종류가 다양하다 할 수 없지만 이 곳에서만 먹을 수 있는 시그니처 메뉴가 존재한다. 스누피와 친구들, 찰리의 승리, 루시의 상담소. 음료 이름만 들어도 먹고 싶어진다.
여기저기 숨어있는 스누피들. 자리는 2층, 3층도 있지만 야외도 서핑타는 스투피와 같이 조그맣게 마련되어 있다.
나오는 음료에서 스누피들로 가득하다. 개인적으로 테이크아웃잔은 너무 탐나 재활용하고 싶었지만 까먹고 못챙겨 왔다. 잔은 그렇다 하더라도 컵 홀더는 챙겨왔어야하는데 🥹
브라우니 위에도 발견할 수 있느 스누피의 존재. 화이트 초콜릿이니 맘 편히 먹어도 된다.
그리고 사람 눈돌아가게 만드는 스누피와 친구들 쿠키 세트. 보자마자 이건 사야해! 라는 충동으로 휩싸였지만 가격을 본 순간 자본주의의 노예로 돌아가 충동을 갈기갈기 찢어 버렸다. 아무리 이쁘다지만 46,000원은 좀 너무했다.
예쁜 쿠키들이 맛 없을 거라는 포도와 여우의 마음으로 발길을 돌렸다.
총 평
1. 스누피들이 가득하다.
2. 맛은 무난무난하다.
3. 귀여운건 나이와 상관없다.
다른 리뷰 살펴보기
'journey > busan'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장] 라이프라이크, LIFE LIKE 딸기에 진심인 바다 앞 카페 (0) | 2023.03.09 |
---|---|
[기장] MIRO, 잔잔한 바다뷰와 커피에 진심인 곳 (0) | 2022.09.27 |
[부산] 한어부의 고등어사랑, 해운대에서 고등어회를 먹어보자 (0) | 2022.09.26 |
[일광] 수목횟집, 배달 & 홀에서 먹을 수 있는 횟집 (0) | 2021.10.02 |
[부산] 청기와 횟집, 정겨운 느낌이 나는 횟집 (0) | 2021.09.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