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 파크로쉬 조식 리뷰
먼저, 조식을 먹을까 고민하여 이 글을 보게 된다면 꼭 신청해서 먹는 것을 추천한다.
가장 큰 이유는 아침에 조식외에는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전날 음식을 사와 데펴먹거나 편의점에서 군것질을 통해 먹을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조식 퀄리티가 나쁘지 않았다.
파크로쉬 조식은 오전 7시부터 입장이 된다. 메뉴가지수가 많지 않고 시간이 점점 뒤로 갈 수록 사람들이 많아 줄서서 음식을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7시에 맞춰 나왔다. 혹시라도 오전에 웰니스 프로그램을 듣는다면 일찍 먹는 것을 추천한다.
조식 오픈런하여 처음으로 입장했기 때문에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는 음식들. 음식이 나란히 정렬되어있는 것을 보니 마음이 평안해지는 기분이다 :)
웰니스 리조트라는 이름에 알맞게 음식이 대부분 건강식이다. 간도 자극적이지 않아 조식으로 먹기에 너무 좋았다.
호텔 조식치고 메뉴 가지수가 많다고 할 수는 없지만, 부족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더 많은 메뉴가 있었다면 좋긴 하겠지만 그래도 아쉽지는 않았다.
한가득 채운 조식 요리들.
기본적인 베이스는 비슷하지만 국이라든지 기본 반찬 몇 가지는 날마다 다르게 나오는 듯 하다. 둘째 날 이용 사진은 없지만 메뉴가 조금씩 달랐다. 첫째 날 맛있게 먹은 토스트를 먹을 생각에 설렜는데 안나와 많이 아쉬웠다.
그리고 파크로쉬 조식의 자랑? 꿀. 벌꿀집을 그대로 가져와 제공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있다. 꿀은 정말 신선하고 맛있었는데 벌꿀집이랑 같이 제공되기 때문에 먹기가 너무 불편했다.
마무리로 탄수화물 괴물이 되기위한 빵 종류와 커피. 파크로쉬는 기본적으로 커피를 제공해주지 않는다. (숙면을 위해 제공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조식을 통해 먹어야하는데 커피 맛이 최악 중에 최악이다 :(
쥬스류가 정말 신선하고 맛있으니 쥬스류를 즐기기를 추천한다.
총 평
1. 깔끔한 음식
2. 조식외에는 선택지가 없는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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