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SIL
아는 지인이 너무 괜찮은 다이닝바가 있다하여 방문하게 된 연남 온실. 따뜻한 온실이라는 이름에 알맞게 푸릇푸릇한 인테리어로 이쁘게 인테리어 되어있어 소개팅 및 데이트 장소로도 딱 좋을 것 같다.
지도를 찾아 따라가다보면 보이는 온실 레스토랑. 계단을 올라 2층으로 방문하면 안내를 해주신다. 예약도 가능하니 방문 예정이라면 사전에 예약하는 것이 편리하다.
3층으로 올라가면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테라스로 들어오는 햇살이 온실이라는 이름에 알맞는 따뜻함을 더해준다. 거기에 여러 식물들로 인테리어가 되어있어 마음속에 봄이 한가득 차는 느낌 :)
인테리어 곳곳에서 정말 많은 신경을 쓰셨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식기류는 로즈마리랑 같이 포장되어 제공되는데 산뜻한 로즈마리 향이 코에 맴돌아 굉장히 인상적이 었다.
와인에 어울리는 여러 요리들이 존재하기도하고 음식에 알맞는 와인도 제공해주는 코스 요리도 존재한다. 다만 코스는 메뉴 선택이 안되기 때문에 단품메뉴로 주문했다.
1++ 한우가 사용된 미경산 한우 육회, 찐득한 소스가 매력적인 케이준 비스큐 감베리 파스타를 주문했다. 육회에는 바질 + 초고추장 소스가 제공되는데 이 소스가 정말 일품이다. 파스타도 끈적한 소스가 너무 매력적이었다.
주문한 와인. 와인이 제공되는 저 인테리어가 너무 마음에 쏙든다. 온실이라는 이름에 잘 맞는 인테리어들이 너무 매력적인 곳. 그리고 음식 및 와인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했다.
후식으로 제공 된 당근케이크도 너무 만족스러웠다. 가격이 다소 비싸다 생각할 수 있지만 그 만큼 만족스러웠던 식사.
총 평
1. 너무 예쁜 인테리어
2. 맛있는 음식과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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