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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동] 리베르떼 Liberte, 프렌치 코스요리 도곡동에 위치한 Liberte. 점심 코스 / 저녁 코스를 운영하는 레스토랑으로 프렌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이다. 미슐랭 쓰리스타는 아니지만 숨겨진 맛집이 아닌,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프렌치 레스토랑 셰프 : 이우규 주소 : 논현로 26길 55 1층 런치 : 12:00 ~ 15:00 / 디너 : 18:00 ~ 22:00 가격 : 런치 30,000원 / 디너 85,000원 네이버 예약으로 예약이 가능하고 예약금은 따로 없다. Liberte는 프렌치 레스토랑 답게 불어고 뜻은 '자유'라고 한다. 고객들에게 자유롭게 프렌치를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하기 위해서 라는데 가격대를 보면 납득이 가는 네이밍이다. 주소를 찾아가면 1층과 지하1층 사이라고해야할까? 중간에 위치해있다. 런치 코스로 나온 음식.. 2021. 9. 9.
[판교] 비앙또아 BIENTOI 브런치카페 판교 아비뉴프랑에 새로 생긴 비앙또아 (BIENTOI) 브런치카페. 브런치 카페가 많지 않은 판교였는데 이렇게 하나 좋은 가게가 생겨서 반갑다🤚🏻. 비앙또아 간판. 에비뉴프랑 입구 커피빈 맞은편에 있다. 도입 부여서 찾기 쉽다. 비앙또아 = 좋은 당신 메뉴는 브런치 카페답게 브런치 메뉴로만 구성되어 있다. 이것 저것 여러음식들을 파는 것보다 딱 한정된 음식을 파는 집들이 믿음이 가는 법. 다만 고기류가 없어서 아쉬웠다. 브런치카페를 찾아 갔기 때문에 고기를 크게 원했던 건 아니지만, 그래도 소시지 하나 정도는 괜찮잖아요....😿 영국에서 게스트하우스에서 매일 무료아침으로 줬던 저렴한 english breakfast도 소시지 하나로 맛있게 먹던 나였는데. english breakfast 비슷한 음식들을 먹.. 2021. 9. 5.
[판교] h'541 깔끔한, 양식 판교 현대백화점에 입점해 있는 h'541. 9층에 위치해 있고 판교에서 꾸준히 인기있는 식당 중 하나이다. 판교 현대백화점이 매출이 서울에 있는 지점보다 많이 나오면서 점점 더 다채로워 지는 것 같다. 지하 푸드코드에도 계속해서 식당들이 리뉴얼 되면서 선택지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거리두기와 사람들이 있어 대기를 해야 했다. 9층에 있는 식당들은 핸드폰 번호를 입력해 놓으면 연락이 오기 때문에 웨이팅 하는데 크게 불편함은 없다. 테이블에 셋팅되어 있는 식기. 그리고 식전 빵. 소스가 새콤한게 빵에 찍어먹으니 참 맛났다. 스테이크 리조또랑 피자를 시켰다. h'541은 시금치 파스타가 유명한데 전에 먹어봤기 때문에 오늘은 안먹어본 메뉴로 시켰다. 리조또는 밥알이 설익은 감이 있기.. 2021. 8. 22.
[부산] 본전 돼지 국밥 부산역, 돼지국밥 부산을 대표하는 음식 중 한 가지는 돼지국밥이다. 부산을 통틀어 유명한 돼지국밥이 두 군데 있지만, 부산역 근처는 아니다. 그래도 부산을 왔으면 바로 돼지국밥은 먹어야겠다는 생각 때문에 부산역 근처 돼지국밥집을 찾게 됐다. 대표하는 음식 답게 역 근처에 수십 개의 돼지국밥집이 존재했다. 그중에 방문한 곳은 본전 돼지 국밥. 부산역 근처에 거주하는 주민들도 자주 애용하는 로컬 식당이라고 하여 선택했다. 45년 전통을 자랑하는 돼지국밥 이라고 한다. 식당은 1층과 지하 1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급적 1층에서 식사하는 것을 권한다. 지하 1층은 청소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느낌이었다. 정갈한 밑반찬. 김치를 먹어보면 그 집의 맛을 알 수 있다고 하는데 김치가 참 매력적이었다. 젓갈을 따로.. 2021. 8. 16.
[포천] 강릉 메밀 막국수 여행, 식사, 막국수 강릉 메밀 막국수 포천으로 나들이를 나갔을 때, 어떤 메뉴를 식사메뉴로 고를까 고민하다가 방문하게 됐다. 경기도 근교로 여행 나갔을 때 메뉴가 고민된다면 막국수를 선택하면 실패하는 일은 거의 없는 것 같다. 그만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고 메뉴 자체가 무겁지 않다 보니 쉽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라 생각된다. 포천인데 왜 강릉이지? 라는 의문이 들었다. 찾아보니 강릉 메밀 막국수가 체인점이었다. 쉽게 풀리는 의문. 강원도 쪽이 메밀이 유명하다 보니 지역 타이틀을 내건 것 같다. 막국수만 먹기 아쉬워 수육을 시켰는데, 막국수도 맛있었지만 수육 또한 생각 이상으로 맛있었다. 고기 질도 좋았고 살육과 지방이 골고루 어우러져 딱 좋아하는 수육 그 맛이었다. 집 근처였다면 자주 방.. 2021. 8. 11.
[이태원] 비스트로 루틴 한국에서, 프랑스 가정식을 이태원에서 가장 유명한 카페 사유옆에 위치한 조그만 식당, Routine. 한국에서는 쉽게 접하지 못할 정통 프랑식 음식을 판매한다. (프렌치 레스토랑에 맞게 다양한 와인도 같이 판매 중) 사전에 알고 방문하는 게 아니면, 쉽게 방문하기 힘든 위치와 분위기를 풍긴다. 메뉴 또한 사전에 찾아보지 않았다면 어떤 모양과 어떤 맛을 띄울 지 쉽게 상상할 수 없다. 그렇기에 조금은 어려운 곳이지만, 그렇기에 방문한 손님들의 평가는 높은 평점으로 확인 할 수 있다. 오른쪽이 루틴의 대표메뉴 돼지안심 로스트. 다른 후기를 찾아보더라도 고정값으로 나온다. 그 만큼 루틴의 시그니쳐 메뉴. 그런 만큼 눈으로 음식을 처음 보게 되는 순간, 1차 시각적으로 음식이 주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돼지.. 2021. 8. 10.
[상봉] 샐러디 Salady 기분 좋은 한끼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무겁게 먹긴 싫고 가볍게 먹고싶어 방문한 샐러디. 신규 오픈하여 매장이 깔끔했다. 가게명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샐러드 전문점으로 건강식 위주로 판매하고 하고있다. 신기한 점은 메뉴에 곡물밥을 추가하여 비빔밥 형식으로도 섭취 가능했다. 가게 인테리어는 White & Green 으로 밝고 상큼한 느낌을 주는 색을 택해, 음식을 먹기 전부터 벌써 신선해지는 기분이 들어 좋았다. 매장은 크다 할 수 없지만 메뉴 특성상 1, 2인 손님들이 많다는 점, 조용히 식사만 하고 간다는 점, Take-out을 많이 해가기 때문에 불편하단 생각은 들지 않았다. * 음식을 주문할 때 테이블에 있는 네이버 QR코드로 접속해 네이버 주문이 가능하다! 샐러드 메뉴 중 가장 인기가 많은 거라고.. 2021. 8. 10.
[해방촌] 보니스피자펍 Bonny's Pizza Pub 피자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가보지 않았어도 꼭 들어는 봤을 보니스피자. 위치는 녹사평역에서 해방촌 올라가는 도입부에 위치해 있다. 이태원 자체가 외국인들이 많은 거리지만 녹사평에서 해방촌 올라가는 거리가 서울에서 가장 이국적인 거리라는 생각이 든다. 보니스피자펍도 직원들이 외국인이라 영어로 주문을 하는 것 처럼, 인근 주위가게들도 외국인들이 운영하는 가게들이 많아 주문할 때 조금 조심스러워 지는 경향이 있다. 그래도 여기는 한국이니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 들으신다. :) 보니스피자 외관. 테라스라기에는 조금 민망하지만 좁은 내부보다는 자리가 좋다. 생각해보니 갈때마다 운좋게 창가쪽에 앉아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평일 낮 시간대가 아닌 이상 거의 웨이팅이 필수라고 .. 2021. 8. 4.
[여의도] 더 현대 폴트버거 폴트버거, 분점은 물음표? 여의도 더 현대를 방문했다가 수제버거가 먹고싶어서 어디를 갈까 고민했다. 수제버거 맛집으로 3-4곳이 들어와 있어 고민 중 결정한 곳이 폴트버거. 신사에 본점이 유명해 더 현대와 스타필드 하남점에 입점하게 됐다. 수제버거 맛집을 순회중에 있어 가봐야지 하던 찰나 더 현대에 있어 선택했다. FAULT : 1.잘못, 책임 2.결점, 단점 이라는 뜻인데 어떤 의미로 지은 걸까? 라는 생각이 무의식적으로 들면서 대표메뉴인 폴트버거와 더블버거를 시켰다. 내부 인테리어는 톤앤톤 색상으로 강렬하게 되어있지만, 테이블 간의 공간이 너무 좁다. 1차적인 큰 단점. 햄버거 먹으면서 옆 사람 얼굴을 보게 될 정도로 자리가 비좁다. 왼쪽이 더블버거, 오른쪽이 폴트버거이다. 버거의 크기 자체는 크지 .. 2021. 7. 31.
[판교] 정돈 정통 수제돈까스, 정돈 돈까스 맛집으로 유명한 정돈이 판교 9F에 입점했다. 정돈 메뉴판. 돈까스로 유명하기에 다른 메뉴는 취급하지 않고 오직 돈까스 및 서브메뉴만 제공하고 있다. 내부는 넓지 않아도 테이블 간격이 어느정도 있는 데다 칸막이로 나눠져있어 밥먹기에 좁아 불편하지는 않았다. 그리고 인기가 많기 때문에 웨이팅이 거의 필수인데 번호를 등록하면 순서를 확인할 수 있고, 내 차례가 됐을 때 카카오톡으로 알려주기 때문에 기다리는데 크게 힘들지는 않았다. 정돈의 대표메뉴 안심카츠를 시키고 카레단품을 추가했다. 등심카츠와 안심카츠 중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호도가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안심카츠를 꼭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대표메뉴인 만큼 그 만큼 육즙이 살아있어 한 입 베어먹었을 때 입안에 퍼지는 풍.. 2021. 7. 31.
[경주] 요석궁 경주 한식코스 요석궁 경주에 방문 한 뒤 밥을 어디서 먹을까 고민하던 찰나, 어머니가 방송에서 나온 맛집을 저장해 놓았다하여 방문하게 됐다. 코스요리집인 줄 모르고 간단히 먹으러 갔다가 배터지게 먹었다 :-) 평일 점심이라 예약없이 방문하여 먹을 수 있었지만, 원래는 예약제로 운영된다 한다. 가격은 55,000원부터 시작으로 88,000 / 122,000 / 155,000 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는 55,000원 반월정식을 먹었다. 에피타이저로 나온 음식들. 전체적으로 간이 강하지 않아, 깔끔한 걸 좋아하는 나에게는 매우 만족스러웠다 메인으로 나온요리들은 전체적으로 간이 세서 조금 아쉬웠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싱겁게 먹는것을 좋아하다보니 강하게 느껴질 수 있다. 전체적으로는 의도하고 방문한 코스요리집은.. 2021.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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