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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restaurant

[화곡] 할머니추어탕, 40년 전통 추어탕 전문점

by hyoE 2022.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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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전통, 추어탕 한 가지 메뉴만

 

 


추어탕 한 가지 메뉴만 팔지만 사람들로 발길이 끊이지 않는 할머니 추어탕 화곡점을 방문했다. 

40년 전통 할머니 추어탕. 아는 지인 소개로 가게됐는데 추어탕만 파는데 사람들로 가득차있어서 놀랐다. 한국인들이 추어탕을 이렇게 많이 먹는구나 새삼 깨닫게 되는 순간. 주차는 가게 앞 및 골목에 주차가 가능하니 참고하자!

 

정말 추어탕 한가지 메뉴만 전문적으로 판다. 사이드 메뉴는 물만두와 추어튀김뿐. 이렇게 한가지 메뉴만 단독으로 판매하는걸 보니 먹지 않았지만 벌써 맛있는 기분이 든다. 김치는 매일 담고, 반찬으로 나오는 어리굴젓은 인기가 많은지 따로 판매도 하고 있었다.

 

알고보니 체인점이라고 한다. 2014년 방송에 나왔다고하니 벌써 8년이란 시간이 흘렀지만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듯 했다.

 

밑반찬과 돌솥밥. 밑반찬은 단순한다. 배추김치, 깍두기, 어리굴젓, 콩나물 무침. 

 

 

그리고 대표메뉴인 추어탕. 보글보글 끓는 소리와 함께 더불어 고소한 향기가 코 끝으로 전해온다. 얼마나 맛있길래 추어탕만 전문적으로 파는데 체인점까지 냈을까? 라는 생각이 먹기 직전까지 들었다.

한 입 먹어보니 고소함이 입안에 퍼졌다. 추어탕을 못먹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런 사람들도 눈 감고 먹는다면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맛이 깔끔하고 고소했다 😌. 이 정도는 돼야 수십개의 체인점을 낼 수 있구나 싶기도 했다.

 

 

그리고 돌솥밥과 숭늉. 맛이 눈이 튀어나올 정도로 띠용! 하는 맛은 아니었지만 전체적으로 깔끔한 한끼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오히려 이렇게 깔끔하다보니 한, 두 번이 아닌 주기적으로 방문하는 이유가 되는 것 같기도 하다. 

 

 

 

 

식사메뉴를 정하기 어렵다면 깔끔한 식사로 생각날 법한 할머니 추어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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