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순두부젤라또 1호점, 담백한 아이스크림 한 컵

 

달지 않은 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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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의 또 다른 명물 순두부 젤라또. 워낙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1호, 2호점을 넘어 3호점까지 오픈했다. 3,000원 이라는 부담되지 않은 가격으로 지역 특산 명물을 맛볼 수 있다는 점이 많은 관광객들에게 매력으로 다가오는 것 같다.

 

[강릉] 동화가든 본점, 초당 순두부 짬뽕 원조집!

그리고 인기가 많은 이유 중 하나가 강릉에서 제일 유명한 동화가든 웨이팅이 너무 길다보니 기다리는 김에 많은 사람들이 순두부 젤라또를 먹으면서 기다리거나, 먹고나서 후식으로 즐기고 있어 어떻게보면 관광객들에게 유명한 여행루트로 자리잡아있다.

 

초당소나무집과 순두부젤라또. 같은 건물에서 운영하고 있다. 사실 건물 대부분이 초당 소나무집 식당으로 운영되고 있고 순두부 젤라또는 테이크아웃 형식으로 판매된다. 정작 건물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식당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건 아닌 듯 하다.

 

메뉴판. 순두부 젤라또외에 다양한 맛의 젤라또를 판매하고 있다. 그리고 본점이다보니 웨이팅이 있을 수 있는데 젤라또가 금방 나오기 때문에 대기시간은 얼마 되지 않는다. 주문 후 결제하면 5초내외로 아이스크림이 나온다.

 

먼저 가장 기본이되는 순두부 젤라또. 달지 않다는 것을 몰랐다면 조금 당황할 수 있다. 먹자마자 건강한 맛이 느껴진다. 달기보다는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매력적인 순두부 젤라또. 백미당의 두유아이스크림과 맛이 비슷하다. 

 

다음은 흑임자 젤라또. 조금 달콤한 맛을 원한다면 순두부보다는 다른 종류의 아이스크림을 선택하는게 좋다. 순두부 보다는 조금 더 달달하지만 흑임자가 고소하다. 

 

사실 특별한가 싶은 맛이긴 하지만 그래도 강릉을 대표하는 디저틀르 먹었다는데 의의를 둔다! 이래서 유명세가 중요한 요소인 것 같다.

 

총 평

1. 담백한 순두부 젤라또

2. 한 번 경험했으니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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