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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팅이 싫다면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협재 해수욕장. 관광객들이 많이 오기 때문에 그에 따라 오겹살집이 여러 군데 있다. 감성돈, 별사돈 등등 유명한 오겹살 집은 기본 1시간 이상 웨이팅이 기본이다. 웨이팅을 기다리기 싫어 방문하게 된 은희네 흑돼지 리뷰.
식당 외관과 인테리어를 봤을 때 딱 봐도 관광객을 대상으로한 식당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그러다 보니 관광객들이 쉽게 발을 들이지 않아 자리가 있어 방문하게 됐다. 메뉴는 심플하다.
가장 중요한 고기. 생각해던 것 보다 고기 상태가 좋았다. 살코기와 지방의 조화도 괜찮았고 고기 퀄리티로만 봤을때는 오히려 관광객들에게 유명한 고기집보다 괜찮아 보였다.
사진에는 없지만 추가로 김치도 불판위에 올려주신다. 아쉬운 점은 불판과 불이 가스불이라는 점. 유명한 오겹살 집들은 가스불을 거의 안쓰기 때문에 이 부분은 많이 아쉬웠다.
숯불로 구워먹었다면 더 맛있었을 테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맛있게 먹고 나왔다. 밑반찬들 정갈해서 오히려 관광객들에게 유명한 집보다 훨씬 맛있었다.
바다뷰 분위기를 즐기지 않아도 괜찮다면 고려해 봐도 괜찮은 것 같다.
총 평
1. 웨이팅이 없어 편하다.
2. 고기는 생각보다 괜찮다.
3. 인테리어가 무난하지 못해 나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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