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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11

[부산] 라벨라치타, 애견동반 가능한 오션뷰 화덕피자 맛집 뷰가 마음에 쏙 드는 곳 화덕피자를 갈망하는 우리는 화덕피자 맛집을 찾아 헤멘다. 그러던 중 애견동반 가능한 오션뷰가 마음에 쏙 든 청사포 맛집 라벨라치타를 알게되어 방문하게 됐다. 네비를 찍고 찾아가는 길에 여기가 맞나 싶은 곳에 주차장 표지판이 구비되어 있다. 안쪽으로 조금 더 들어가 넓은 공터가 있어 편하게 주차할 수 있다. 애견 동반 가능한 식당이 드문데 더불어 큰 마당까지 있어 날 좋은 날 같이 나와 식사를 하면 좋아 보이는 테라스 자리. 날씨가 추워 건물안으로 바로 들어 갔다. 자리가 상당히 넓고 내부 인테리어도 잘 되어 있다. 초록초록한 식물들과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들이 가게 분위기를 산뜻하게 만들어 준다. 그리고 가장 큰 매력은 테라스 앞자리에서 보이는 바다 지평선. 탁 트인 바다는 아.. 2024. 1. 10.
[정관] 나폴리피자 1971, 도우가 쫄깃한 화덕피자 이태리가 보이는 화덕피자 맛있는 화덕피자가 먹고 싶어서 검색하던 중 서비스는 아쉽지만 맛은 진짜라는 리뷰를 보고 찾아나선 나폴리피자 1971. 주인 아저씨 한 분이서 조리 및 주문까지 다 하기 때문에 서비스에 대한 아쉬운 평이 많기 때문에 이 부분을 감안하고 방문하기를 바란다. 이런곳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인테리어에 큰 신경을 쓴 나폴리 피자 1971. 구석에 위치해 있어 찾아오지 않으면 쉽게 발견하기는 어려워 보였다. 특히 높은 고층에 달려있는 샹들리에와 조명들이 식당 분위기를 한 껏 매력있게 만들어 준다. 큰 신경을 쓴 게 느껴지는 실내 인테리어. 그리고 가장 중요한 화덕이 위치해 있는 곳. 직접 도우 반죽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도록 투명유리로 조리대가 구성되어 있다. 숙성 된 도우를 꺼내 반죽하는.. 2023. 5. 9.
[기장] 마리솔, 제과 기능장이 만드는 빵이 있는 바다 뷰 통유리창 카페 바다 뷰가 보고싶다면, 이 곳 마리솔 시원한 바다뷰가 보고싶어 찾던 중 건물이 통유리로 이루어져 있어 드 넓은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카페를 찾아 방문하게된 마리솔. 가는 길 부터 바다 냄새가 들어오는 온다. 도착하게 5층 전체가 통유리로 이루어진 마리솔 건물과 주차장이 위치해 있다. 신기하게 바로 옆에서 해초를 건조시키고 있는데 같이 운영을 하는 것 같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재료들만 사용하여 음식을 만든다 한다. 디저트에 해산물이 들어갈 일이 있나? 고민했는데 알고보니 가벼운 파스타류도 판매하고 있었다. 대한민국 제과기능장이 직접 디저트를 만드는 마리솔. 사방이 통유리로 이루어져 있어 탁 트인 개방감이 너무 마음에 든다. 하얀 대리석으로 이루어진 책상과 채도 낮은 가구들이 어우러져 질리지 않는 인테리어.. 2023. 3. 9.
[기장] 라이프라이크, LIFE LIKE 딸기에 진심인 바다 앞 카페 동백마을에 위치한 아기자기한 카페 예쁜 카페가 너무 많은 기장. 특히 평일에 시간이 된다면 돌아다니기 너무 좋은 마을이다. 한번 둘러본 사람이라면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곳 기장. 그 중 동백마을이라 불리는 곳에 딸기케이크 맛집이 있다하면 방문했다.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한 카페 라이프 라이크. 사실 근처에 통유리로 된 휘황찬란한 카페들이 많다. 그런 카페들을 자주 방문하여 지겨움을 느낀다면 라이프 라이크는 그런 지겨움을 극복할 수 있는, 아기자기한 카페다. 인스타를 살펴보니 외갓집을 개조하여 만들었다고 한다. 높은 층고는 개방감을 제공해주고 실내 인테리어는 원목의 느낌과 따뜻한 조명을 통해 감성을 더 해준다. 푸릇푸릇한 인테리어가 마음에 쏙 든다. 반면에 메뉴판은 잉..? 스럽지만 그래서 오히려 정겹다... 2023. 3. 9.
[부산] 303 화덕, 송정 파스타 & 피자 맛집 바다를 보며 즐기는 화덕피자 송정 해수욕장은 서핑으로도 유명하지만 바다 뷰를 하는 식당 및 카페들도 많다. 그래서인지 많은 커플 및 가족들이 많이 찾는 부산 관광지 중 하나이다. 여러개의 유명한 식당들이 있지만 그 중 유명한 303 화덕집을 방문하였다. 거리 맨 끝에 위치해 있는 303 화덕집, 303이라고 써져있는 화덕이 이 식당의 시그니쳐이다. 건물 자체는 오래되어 깔끔하지는 않았다. 주차 공간도 많이 없으니 염두해두고 이용해야 한다. 생각보다 화덕피자 집을 찾기가 쉽지 않다. 가장 큰 이유는 아무래도 큰 공간을 잡아먹기 때문이라 생각이 든다. 대부분 오븐으로 피자를 굽기 때문에 화덕피자로 구운 기름 쫙 빠진 맛을 접하기가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이 곳이 인기가 많은 것 같다. 주말에는 웨이팅이 .. 2022. 1. 6.
[부산] 청기와 횟집, 정겨운 느낌이 나는 횟집 재방문 200%, 조용하고 정겨운 곳 청기와 횟집 부산에 많은 횟집 중 찾은 청기와 횟집. 번화가가 아닌 기장 끝쪽에 위치해 있어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방문한 사람들이 평들이 너무 좋아 방문하게 됐다. 힐튼호텔 근처에 위치해있어 요즘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것 같다. 식사하기 전에 바닷가 앞에 잘 만들어진 산책로가 있어 바다를 구경하며 걸었다. 시원한 파도소리는 언제 들어도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 준다. 식당을 방문하기려고 하자 입구에 고양이가 반겨줬다. 외곽지역에 위치한 횟집이라 그런지 많은 고양이들이 자리잡아 살고 있었다. 새끼 고양이들 다해서 10마리 정도 인근에 자리잡고 사는 것 같았다. 입구에서 식빵굽는 고양이. 나중에 나올 때에는 입구 앞 에 6마리가 식빵을 굽고 있었다. 아무래도 주인분께.. 2021. 9. 26.
[부산] 할매 재첩국, 부산의 명품 1950년 구포에서 시원한 국물, 할매 재첩국 부산의 유명한 맛집 중 하나인 할매 재첩국 본점을 방문했다. 광안리 해수욕장 바로 옆에 있어 찾아가는 데는 어렵지 않다. 1950년 구포에서 시작했다고 한다. 거의 60년 이상 유지되고 있다. 이렇게 한 음식을 수 십년동안 대를 이어 판매하는 곳을 보면 신기하기도 하지만 존경스럽기도 하다. 방문하기 전에 재첩과 조개가 다른건가? 싶어 찾아봤다. 재첩(marsh clam) : 모래가 많은 진흙 바닥에서 서식하는 백합목 재첩과 민물조개. 보기에는 조그맣고 볼품없어 보여도 단백질 함량이 100g당 12.5g. (같은 무게의 두부 속 단백질 함량이 약 9g). 메티오닌과 타우린 등 몸에 좋은 아미노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입추'전의 재첩은 간장약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렇게 몸에 .. 2021. 9. 21.
[부산] Cafe voisin 카페 부아장 이웃사람, Cafe voisin 부산 수영구 민락동에 위치해 있는 카페 부아장. 프랑스어로 이웃이라는 뜻 이라고 한다. 카페 이름에 알맞게 '이런 곳에 이런 카페가?' 라는 생각이 드는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라고 한다. 목욕탕 표시는 왜 있을까? 싶었다. 기존에 목욕탕 자리잡은 곳에 카페를 만들어서 그런게 아닐까? 라고 혼자 추측해봤다. 카페 오렌지 & 그린 톤으로 인테리어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방문한 날 당시에는 비가 주르륵 내리는 날이었는데, 이런 날 통유리 앞 잔잔한 카페는 언제나 옳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았고 번화가에서 어느 정도 떨어진 위치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없었다. 이 점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이 게 끝이 아니라는 점. 디저트와 음료가 .. 2021. 9. 21.
[서면] 도코: 도시농가코페 CITY FARM HOUSE CAFE 도심속에 농가, 부산속에 일본 부산 부산진구 중앙대로 666번길 17 시연빌딩 1층 평일 10:00 ~ 21 : 00 주말 11: 00 ~ 21 : 00 부산 서면에 위치해 있는 도코. 처음에는 도코데쓰까의 도코인 줄 알았지만 도시농가코페의 약자였다. 커피를 코피로 발음하는 일본 사람들의 발음을 따온 걸 보면 일본과 관련이 있겠다 싶었다. 도심 속의 농가, 도심 속의 coffee shop 택시를 타고 도착지에 내렸을때는 도심 속 한가운데였다. '여기에 농가가 있다고? 초록색이 하나도 안 보이는데?'라고 생각을 하며 지도를 보며 찾는 도 중, 얼핏 보면 그냥 지나칠 좁은 골목 앞에 놓인 간판을 볼 수 있었다. 일본 느낌 물씬 나는 간판 및 글씨 폰트. 일본 방문한 지 몇 년이 흘렀을까. 잠시 추억 속에 잠.. 2021. 9. 11.
[부산] FIRSTAGE COFFEE 바다 앞, 애플파이 하나 드시고 가세요 흰여울 문화마을을 돌아다니다보면 바다 앞에 카페들이 많이 줄서있다. 최근 관광지로 유명세를 얻어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다 보니 그에 따라 많은 카페 & 악세사리 가게들이 생겨나는 것 같다. 유명한 카페들도 많지만 사람들을 피해 발견하게 된 FIRSTAGE COFFEE. 많은 카페 들 중에 가장 끝쪽에 자리 잡아 있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가장 좋았고, 깔끔한 인테리어와 초록색 심플한 로고가 마음에 들었다. 딱 봐도 커피의 맛을 신경쓰는 게 느껴졌다할까. 다른 카페와 마찬가지로 내부는 넓지 않았다. 다만 새로 생긴 것 같이 느껴지는 깔끔한 인테리어와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분다는 점. 그리고 바다를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직원은 사장님으로 보.. 2021. 8. 22.
[부산] 손목서가 바다 앞, 개인 서점 부산의 친퀸테레, 흰 여울 문화마을에서 가장 유명한 카페 '손목서가'. 인스타 및 여러 블로그 매체에서 감성카페로 유명하기 때문에 방문하기 전부터 크게 기대는 하지 않았다. 평일이었지만 사람이 많을 게 확실하고, 그렇다면 여유로움을 느끼기 어렵기 때문이다. 흰 여울 마을을 따라 내려가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손목서가는 전직 신문사 사진작가인 남편분과, 시인인 아내분이 같이 운영하는 바다위에 책방이다. 하지만 요즘 사람들이 책을 오프라인에서 구매를 많이 안하다보니 책 마진율보다, 음료 마진율이 더 높다고 한다. 공간이 매우 좁은 개인 서점이기 때문에 많은 책이 없을 거라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다양한 책들을 구비해 놓으셨다. 베스터 셀러가 아닌 책들을 진열해 놓았기 때문에 책을 사기전에.. 2021.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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