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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ey/korea77

[제주] 송악산, 둘레길 경치좋은 올레길 10번 코스 푸른 파도 하얀 돛을 접었다 펴던 마음과 제주도하면 생각나는 가장 유명한 관광지가 한라산, 그리고 올레길일 것 이다. 제주도 안에는 수 십개의 올레길이 이루어져 있고 제각각 각자만의 고유한 매력을 지니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한 손가락에 꼽히는 올레길 10번 코스에 있는 송악산 둘레길을 방문했다. 돌하르방 사이에 위치해 있는 송악산 석판. 송악산은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이 중국 침략의 발판으로 삼았던 곳으로 당시 건설한 비행장, 포진지, 격납고의 잔해들이 흩어져 있는 곳이라고 한다. 둘레길을 둘러보면 곳곳에 포진지의 흔적을 확인할 수 있다. 15개의 참호를 폐쇄하지 않고 남겨두었다. 송악산 정상에서는 가파도와 마라도, 형제섬을 볼 수 있고 바닷가에는 유명한 감성동, 벵에돔, 다금바리를 잡을 수 있는 .. 2022. 2. 10.
[제주] 루핀 LUPIN, 포토존 있는 고양이 감성 카페 우연히 발견한 귀여운 고양이 송악산 근처 유명한 카페인 원앤온리를 방문했지만 사람이 너무많아 다른 선택지를 찾아야 했다. 그리고 근처에 찾은 카페 루핀. 차선책으로 방문한 곳이지만 귀여운 고양이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 민트색이 강렬한 카페 LUPIN. 사람이 살던 집을 개조해서 만든 느낌이 물씬 든 가정집 같은 카페다. 바다가 바로보이는 대로에 위치해 있어 바다뷰를 보며 따뜻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해안가에 쓰레기를 모아오면 할인을 해준다고 한다. 카페 내부에는 주인분이 미술 전공을 하셨는지 곳곳에 미술 작품으로 장식되어 있었다. 한때 좋아했지만 너무 유명해져 놓아 주었던 일러스트 작가분의 그림도 있어 반가운 마음에 찰칵 카페 내부는 그리 크지 않다. 바다뷰가 보이는 테이블뷰와.. 2022. 2. 9.
[제주] 칼초네 화덕피자, 현지인이 찾는 피자 맛집 제주도에서 피자가 먹고싶다면 제주도 여행 전 미리 유명한 음식집들은 찾아 방문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동행자가 갑자기 화덕피자가 먹고 싶다하여 급작스럽게 주위에 있는 피자집을 찾게 됐고, 현지인들이 찾는 피자집을 발견하게 됐다. 그리고 방문하게된 칼초네 화덕피자. 칼초네 Calzone, 이탈리아 요리 중 하나로, 소금에 절인 밀가루 반죽 사이에 채소, 햄, 치즈등 여러 재료를 넣고 만두처럼 굽는 음식이다. 일반적으로 토마토 소스를 넣지 않는 이탈리아 요리인데 칼초네를 화덕피자로 재창조 한 듯 하다. 송악산, 산방산 쪽에 위치해 있지만 관광지랑 거리가 어느정도 있기 때문에 관광객들이 많지 않다. 거주지안에 위치해 있어 방문하게 되면 진짜? 제주도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어 기분이 좋았다. 3시에서 5시는 브.. 2022. 2. 8.
[제주] 치유의 숲, 나무 사이에서 치료 받는 곳 조용한 관광지를 찾는 당신에게 사람 많은 곳을 피해 다닐 곳을 찾다 발견하게 된 제주도 치유의 숲. 시간 타임별로 인원 제한이 있어 성수기에도 사람들에 치이지 않고 쉴 수 있는 곳. 아래 사이트에서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현지 예약도 가능하지만 성수기에는 꼭 사전예약을 할 것!) 치유의숲 가용상품조회하기 시작일 종료일 예약가능여부 조회하기 바쁜 현대인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해주는 고마운 숲 서귀포시의 호근동에는 오래전에 화전민들이 살았던 숲이 있다. 화전민들이 eticket.seogwipo.go.kr 네비를 찍어 간 후 차단봉이 있어도 겁먹지 말고 올라가면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한 가지 팁! 주차장을 사용하면 주차비가 들지만 ( 그래 봤자 1,000원 - 2,000원 사이로 기억한다. ) 올라오.. 2022. 2. 7.
[제주] 한라산 1100 고지, 차로 갈 수 있는 가장 높은 한라산 등산이 아니더라도 느낄 수 있는 한라산 제주도하면 떠오르느는 가장 대표적인 관광지가 한라산이다. 하지만 백록담 까지 오르기에 체력적으로 부담이 된다면 차량으로 이동 가능한 1100고지가 하나의 차선택이 될 수 있다. 1100고지 가는 길은 포장도로로 잘 돼 있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 없다. 다만 한겨울에는 길이 얼어 있을 수 도 있으니 조심해서 운전 해야 한다. 길을 따라 올라가다보니 안보이던 눈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 백록담의 만년설은 아니지만 하얗게 뒤덮인 주위를 바라보니 마음이 저절로 들뜨기 시작했다. 그리고 도착한 한라산 1100고지. 간이 휴게소가 있고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지만, 워낙 사람들이 많이 찾기 때문에 일찍 오지 않으면 주차장은 금새 자리가 없어진다. 그러면 차도 갓길에 주.. 2022. 2. 6.
[제주] 은희네 해장국, 얼큰한 해장국 & 내장탕 맛집 덜 풀린 속을 달래주는 얼큰한 해장집 제주도 맛집을 검색하면 가장 처음에 나오는 검색어가 은희네 해장국이 아닐까 싶다. 그만 큼 유명하고 제주내에도 여러 체인점을 낸 은희네 해장국을 방문했다. (서울에서도 은희네 해장국이 보이는데 체인점이 아니라고 하는 것 같다. 아마 유명해지기 전에 상표권 등록을 안해놓으신듯 하다.) 주차는 가게 앞에 10대 정도 주차 공간이 있으며, 이중 주차를 한 다음 따로 차키를 맡기지 않고 빼달라고하면 빼줘야 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식사하다 조금 번거로울 있다. 유명한 맛집 답게 메뉴가 3개밖에 없다. 기존 소고기 해장국 & 내장탕 두 개에서 순두부가 추가 됐다. 매장 내는 깨끗했고 테이블간의 간격도 일정 거리 떨어져 있어 편하게 먹을 수 있었다. 원산지 표시. 돼지고기는 제주.. 2022. 2. 6.
[제주] 신라스테이, 제주공항 근처 숙소 추천  믿고 보는 신라 스테이 제주도 여행에서 공항으로 숙소 위치를 정한 다음 어디를 사용해야할까 고민하다 신라스테이로 정했다. 가장 큰 이유는 가족 여행으로 제주도에 오는 여행객들이 많이 찾기 때문에 타 숙소보다 조용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었다. 다른 숙소들보다 가격이 조금 비쌌지만 여행에서 수면의 질이 중요하다 생각하기 때문에 결정했고 3박동안 사용한 결과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조용히 푹 잘 수 있었다. 체크인을 하기 위해 1층에 도착하면 신라스테이 마스코트 곰돌이가 반겨준다. 타이밍을 잘 잡으면 숙박 시 마스코트 미니어처 테디베어 인형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퀄리티가 좋기 때문에 구매할 까 고민하긴 했지만 다음기회를 노렸다. 이벤트가 겹친다면 한번 고민해 봐도 좋을 것 같다. 신라스테이 제.. 2022. 2. 5.
[제주] 포도원 흑돼지, 오겹살 및 양념갈비가 유명한 현지인 맛집 💫 개인 추천! 제주도 오겹살 맛집을 찾아서 제주도 여행을 떠나면서 한가지 목표를 한 게 있다. 바로 '제주 흑돼지 맛집을 가능한 많이 방문해보자!'. 그리고 제주도에 도착한 날 바로 방문한 포도원 흑돼지. 제주도 흑돼지는 너무 유명하기 때문에 수 많은 가게들이 즐비한다. 그 중 가장 유명한 곳이 숙성돈. 하지만 너무 긴 웨이팅 (2시간)이라는 시간을 저녁 한 끼 먹기 위해 기다리기는 너무 아쉬워 현지인들이 즐겨가는 맛집을 찾던 중 발견한 곳이다. 현지인의 강력한 추천으로 방문하게 된 포도원 흑돼지. 공항 근처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방문하기 수월했다. 가게 앞에 주차공간이 구비되어 있고 식당 내부가 그리 크지 않아 주차는 크게 문제되지 않았다. 사실 돼지고기에 여러 종류가 있고 오늘 날에는 이베리코 돼지고기를 쉽게 접할.. 2022. 2. 4.
[공주] 알밤빵, 공주 기념품 & 특산품 알밤빵 공주 여행, 기념품은 뭐로할까? 공주 하면 유명한 게 알밤이다. 알밤을 사갈까 하다가 집에서 쪄먹기 번거롭다고 판단하여 대체품으로 알밤빵을 구매했다. 연관이 없어 보이지만 알밤빵도 유명하다 😃. 밤이 유명하다보니 막걸리도 알밤 막걸리를 기념품으로 판매한다. (쉽게 공주에 위치해있는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여러 가게 중 맛있다는 글이 가장 많은 공주 알밤빵 본점을 방문했다. 알밤빵 본점이라고 하지만 시설이 좋지는 않다. 건물 자체도 오래되기도 했고 인테리어 자체도 올드해 카페라고 생각하기 힘든 구조. 먹고 갈 수 있게 테이블이 구비되어있지만 베이커리라고 생각하는 편이 오히려 적절할 것 같다. 이 문을 통해 들어가면 공주알밤빵 본점에 들어갈 수 있다. 알밤빵이 메인이지만 그 외 여러 종류의 빵들이 판.. 2021. 11. 17.
[공주] 명성불고기, 백종원의 3대 천왕 공주 맛집 불고기 맛집, 명성 불고기 점심을 어디서 먹을까 고민하던 중, 공주 시내에 백종원의 3대맛집에 나온 불고기 집이 있다하여 방문 하였다. 명성 불고기. 가게 자체는 그렇게 크지 않다. 대신 2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차도 갓길에 주차하면 벌금이 부과될 때도 있으니 구비되어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해야 한다고 한다. 주차장은 건물을 끼고 우회전 하면 위치해 있다. 충청남도에서 인증한 외국인 편의 음식점. 🤔 외국인 편의 음식점은 뭘까? 외국어로 안내를 해주나? 그러기에는 너무 한국적이었다. 명성 불고기 메뉴판. 불고기를 주 메뉴로하지만 한우 등 돼지고기 및 오리고기까지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불고기집에 왔으니 불고기를 먹어봐야지! 생불고기로 주문했다. 그냥 불고기는 수입산 소고기로 가격이 한우보다 저렴하.. 2021. 11. 4.
[공주] 하루한옥, 공주 게스트하우스 숙소 후기 공산성 근처에 위치한 하루한옥 하룻동안 방문하게 된 공주. 숙소를 고민하다가 간단하게 게스트하우스를 사용하기로 했다. 하지만 시기가 시기인만큼 다인실은 제외하고 찾게된 숙소 하루한옥. 도착시간이 늦어 따로 연락을 해놓고 방문했다. 게스트 하우스 이름처럼 한옥으로 이루어져있고 건물 전체가 게스트 하우스로 운영되고 있다. 밤에 도착해서 숙소에는 오래 머물지 못했지만 밤에 도착한 숙소는 보기에 예뻤다. 공주를 도착하기 전 까지는 몰랐는데 공산성을 비롯하여 여러 유적지가 있어 야경이 참 예쁜 도시였다. 도시 자체가 그렇게 크지 않아 많은 시간 동안 머문다면 조금은 심심할 수 도 있을 것 같지만 일박 이일로 여행오기에는 괜찮은 것 같다. 이번 방문은 공주를 여행하는게 목적이 아니었기 때문에 다음 기회에 다시 방문.. 2021. 11. 4.
[일광] 수목횟집, 배달 & 홀에서 먹을 수 있는 횟집 신선한 회 한 접시 일광 신도시 단지에 위치한 수목 횟집. 원래 기장 시장에 위치해 있던 횟집을 운영하던 주인분들이 이전하여 운영하고 있다. 기장시장에서 장사하실 때 종종 이용했었는데 가게를 옮겼다고하여 방문하게 됐다. 수목횟집. 포장, 배달, 택배까지 된다고 한다. 내부는 새로 생긴 건물이기 때문에 깨끗했다. 생산들이 있는 수족관은 건물 내부에 위치해 있었고 바로 생선을 잡아 회 뜨는걸 볼 수 있어 신선함은 믿을 수 있었다. 돌돔이 먹고 싶을 때 여기를 종종 찾곤 했는데 오늘도 역시 돌돔을 시켰다. 영롱한 돌돔의 모습. 자주 먹지는 않지만 회가 생각날 때 가장 먼저 생각 나는 것이 돌돔이다. 개인에 취향이겠지만 처음으로 가장 회다운 회를 먹은 것이 돌돔이었고 그래서 그런지 내 머릿속에 각인 됐다. 회의.. 2021. 10. 2.
[울산] 공원불고기, 언양 불고기를 먹으러 가다 불고기의 대명사, 언양에 가다 불고기 하면 떠오르는 언양 불고기의 고장, 울산 언양에 방문하였다. 본 고장답게 수많은 불고기 가게들이 영업 중이었다. 방문하기 쉬운 장소가 아니기 때문에 신중하게 갈 곳을 정한 후 방문한 곳. '공원 불고기' 1. 너무 알려지지 않은 곳도 아니지만, 너무 유명해서 관광지가 아닌 곳 2. 내부시설이 깨끗한 곳 3. 주차공간이 넓은 곳 세 가지를 고려하여 내린 최종 결정이었다. 건물은 전통 한옥으로 지어져있었다. 불고기는 흔히 접할 수 있는 음식 중 하나지만 '언양 불고기는 무언가 특별한 게 있을까?'라는 설렘을 가지고 방문했다. 개인적으로 방송에 나온 음식점을 선호하지 않지만, 유명한 관광지이다 보니 대부분 음식점이 방송에 출연한 것 같았다. 건물 내부는 깔끔했다. 인터넷에.. 2021. 10. 2.
[부산] 청기와 횟집, 정겨운 느낌이 나는 횟집 재방문 200%, 조용하고 정겨운 곳 청기와 횟집 부산에 많은 횟집 중 찾은 청기와 횟집. 번화가가 아닌 기장 끝쪽에 위치해 있어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방문한 사람들이 평들이 너무 좋아 방문하게 됐다. 힐튼호텔 근처에 위치해있어 요즘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것 같다. 식사하기 전에 바닷가 앞에 잘 만들어진 산책로가 있어 바다를 구경하며 걸었다. 시원한 파도소리는 언제 들어도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 준다. 식당을 방문하기려고 하자 입구에 고양이가 반겨줬다. 외곽지역에 위치한 횟집이라 그런지 많은 고양이들이 자리잡아 살고 있었다. 새끼 고양이들 다해서 10마리 정도 인근에 자리잡고 사는 것 같았다. 입구에서 식빵굽는 고양이. 나중에 나올 때에는 입구 앞 에 6마리가 식빵을 굽고 있었다. 아무래도 주인분께.. 2021. 9. 26.
[부산] 무신명품 민물장어, 국내산 자포니카 민물장어 장어가 이렇게 커요? 부산에 여러 해산물에 유명하다. 그 중 한 가지가 장어류. 장어를 먹기위해 무신명품 민물장어에 방문했다. 무신명품 민물장어 해운대점으로 부산에 2개 지점을 포함하여 경상도에 4개지점을 가지고 있다. 2층에 위치해있으며 1층에 주차가 가능하다. 장어하면 떠오르는 것이 풍천이다. 풍천이 지역명인줄 알고 있었는데 지역명이 아닌, 바다와 강이 만나는 곳을 지칭하는 단어라고 한다. 조석, 조차 영향이 큰 서해안에 인접한 작은 강이나 소하천에 서식하는 장어를 풍천장어라고 한다. 바닷물과 함꼐 바람을 몰고 온다하여 붙여졌다고 하는데 이름을 참 잘 지은 것 같다. 무신명품 민물장어는 매일 오전 손질하여 제공한다고 한다. 내부 사진. 장어 작업대에서 직접 장어를 작업한다고 한다. 매장규모자체가 크지.. 2021. 9. 26.
[부산] 할매 재첩국, 부산의 명품 1950년 구포에서 시원한 국물, 할매 재첩국 부산의 유명한 맛집 중 하나인 할매 재첩국 본점을 방문했다. 광안리 해수욕장 바로 옆에 있어 찾아가는 데는 어렵지 않다. 1950년 구포에서 시작했다고 한다. 거의 60년 이상 유지되고 있다. 이렇게 한 음식을 수 십년동안 대를 이어 판매하는 곳을 보면 신기하기도 하지만 존경스럽기도 하다. 방문하기 전에 재첩과 조개가 다른건가? 싶어 찾아봤다. 재첩(marsh clam) : 모래가 많은 진흙 바닥에서 서식하는 백합목 재첩과 민물조개. 보기에는 조그맣고 볼품없어 보여도 단백질 함량이 100g당 12.5g. (같은 무게의 두부 속 단백질 함량이 약 9g). 메티오닌과 타우린 등 몸에 좋은 아미노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입추'전의 재첩은 간장약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렇게 몸에 .. 2021. 9. 21.
[울산] AOP, 울산 간절곶 카페 울산 간절곶은 바다 앞 관광지로 유명하다. 유명한 만큼 수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그들을 위한 개성 넘치는 카페들이 많아 어디를 가야 할지 고민하게 만드는 곳이다. 그 중 최근에 생긴, 그래서 개성 넘치는 곳 AOP를 방문했다. 새로 지은 건물답게 심플하다. 큰 건물 하나를 사용하고 주차장도 약 50대 정도 자리가 있는 것 같다. 하지만 방문했을 당시 사람이 너무 많아 주차장에 공간이 없어 주차장 입구에서 자리가 날 때까지 기다려야 했다. 여기서 부터 조금 불안했지만 오늘이 아니면 또 언제 방문할 지 알 수 없어 기다렸다 들어가기로 했다. 판매하는 디저트류. 카페 크기에 비해 갯수가 많지는 않다. 케익류는 카운터쪽에 위치해있고 빵종류는 카운터 앞에 진열되어 있다. 어떤 디저트를 먹을까 고민하다가 4개를.. 2021.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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