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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24

[연남] 공명, 크림 가득 디저트가 먹고싶다면? 카페 공명 연남동에는 수 많은 카페들이 숨겨져 있다. 프랜차이즈가 아닌 각자의 특징을 자랑하며 운영중인 여러 카페 중 항상 사람이 많아 방문하지 못했던 카페 공명을 드디어 방문하게 됐다. 워낙 유명하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고 있는 카페 공명. 사사로움이나 한쪽으로 치우침 없이 공정하고 명백하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한다. 카페 공명의 가장 큰 장점은 여러가지 디저트가 존재한다는 점이다. 크림 한가득 디저트가 존재하는 공명. 음료 종류도 생각보다 많다. 특히 음료 메뉴판이 매력적인데 책 표지에 음료 종류와 가격이 기재되어있다. 공명을 운영하는 (주)필름 회사가 여러 문화컨텐츠를 운영중이라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독창적이지만 카페에 잘 어울리는 메뉴판이었다. 카페 내부가 좁다고 할 수는 없지만 워낙 인기가 많.. 2023. 6. 2.
[충정로] 카페 에뚜왈, 단독주택 카페 Cafe Etoile etoile = 별 충정로 인근, 베이커리류가 맛있는 단독주택 카페가 있다하여 방문하게 된 카페 에뚜왈. Etoile은 불어로 별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그레이 컬러가 인상정인 카페 에뚜왈. 2층 단독주택을 꾸며 만든 구조로 점심시간에는 조그만 테라스도 이용할 수 있다. 점심시간 식사 이 후많은 직장인들이 방문하여 자리가 없기 때문에 참고하자! 카페 에뚜왈 메뉴판. 기본적인 메뉴는 다 준비되어 있다. 콜드브루를 직접 내리는 걸 보니 원두에 어느정도 신경을 쓰는 듯 하다! 그리고 칭찬이 자자한 베이커리류. 보기만 맛있다는 걸 알 수 있을 만큼 비쥬얼이 너무 완벽하다. 그리고 생각보다 베이커리 종류도 다양해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게 된다. 에스카르고로 선택! 주문한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디저트. 커피같은 경우 직장.. 2023. 5. 22.
[강릉] 테라로사 본점, 커피를 좋아한다면 거쳐야하는 곳 TERAROSA 커피를 좋아한다면 최소한 한 번은 들어봤을 테라로사. 강릉에는 테라로사 본점이 위치해 있다. 바다 뷰다 보이는 테라로사도 매력적이지만 그래도 그 근본지, 테라로사 본점을 방문했다. 네비를 따라 시골 길로 들어가다보면 여기가 맞나..? 싶은 곳에 위치해 있는 테라로사 본점. 그 유명세에 알맞게 커다란 규모를 자랑한다. 주말은 자리를 찾기 불가능 할 정도고 평일도 주차장에는 차량들로 가득하다. 갈색 벽돌로 이루어진 건물을 보자니 갑자기 빨간 돼지 삼형제가 생각났다. 거친 바람과 태풍이 불어도 멀쩡할 것 같은 테라로사 본점. 테라로사 본점에는 박물관, 레스토랑, 카페로 이루어져 있다. 오늘은 카페가 목표이기 때문에 카페로 방문! 워낙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 때문에 주문할 때 부터 번호표를 .. 2023. 4. 16.
[강릉] 보헤미안 박이추 커피 본점, 원조 바리스타가 내려주는 커피 1세대 바리스타 박이추 강릉 커피거리를 조성하는데 있어 가장 큰 원인이라 할 수 있는 바리스타 박이추 선생님. 1세대 바리스타 중 한 분으로 1서 3박에 1박을 담당하고 있다 한다. 바다뷰가 매력적인 카페들이 많이 위치해 있지만 조금 더 특별한 경험을하기 위해 보헤미안 박이추 커피 본점을 방문했다. '여기가 맞나?' 라는 생각이 드는 곳에 위치해 있는 보헤미안 박이추 커피 본점. 대기하면서 인터뷰 기사를 읽으며 알게 된 사실로 원래는 경포대에 위치해 있었지만 너무 많은 고객들이 찾아와 사람들을 피해 인기 없는 펜션 건물을 구입하셨다고 한다. 그러나 사장님의 의도와는 다르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조금은 올드해보이지만 그래서 품격이 있는 보헤미안 커피. 블루리본이 아쉽게도? 한개 수령해있다. .. 2023. 4. 13.
[판교] 롤링핀, 맛있는 디저트가 먹고싶다면? 따끈따끈 베이커리 판교역이 위치한 롤링핀. 판교역 주변에 핫한 카페들이 많이 생기면서 판교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래서 주말마다 카페 전쟁이 펼쳐진다. 빈자리 찾기가 너무 힘들때, 그럴 때 디저트가 맛있는 롤링핀을 방문해보자 :) 생긴지 오래됐다 보니 나름 단골이 많은 롤링핀. 그래서인지 주말보다 평일에 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주말은 좀 더 평화롭다. 그래서 주말 모든 카페들이 사람들로 붐빌 때 슬프게도? 자리가 매번 있는 롤링핀. 롤링핀의 가장 큰 장점은 베이커리류를 판매하고 있다는 점. 그것도 직접 만든 베이커리를 판매중이라 빵을 좋아사람들에게는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곳이다. 빵 종류가 생각보다 많다. 그리고 음료도 생각보다? 다양하다. 그리고 날짜에 따라 생과일 쥬스도 바뀌는데 봄이라 제.. 2023. 4. 3.
[이천] ANUBAN, 다양한 디저트들이 이색적인 카페 아누반 이색적인 디저트 이천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을 방문한 후 카페에 방문하기위해 검색하다 알게 된 아누반. 이미 아울렛 방문 후 아누반 가는 코스가 유명하더라. 근처에 위치한 카페 중 제일 규모가 커 방문해보았다. 아누반의 가장 큰 장점은 넓은 주차장이라 생각한다. 방문하는 손님들의 99% 차를 이용할 위치이기 때문에 주차장 자리가 없으면 어떡하나 고민했는데 워낙 넓어서 주차 자리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담벼락에 적혀있는 글귀들. 방문했을 당시 주인분으로 보이시는 분께서 근무 중이셨는데 카페에 많은 애정을 쏟은게 곳곳에서 느껴졌다. 이길이 맞나? 싶으면 도착하는 입구. 아누반의 모토는 STOEN, 돌이다. 그래서 그런지 곳곳에 잉? 스러운 곳에서도 돌들을 확인할 수 있다. 카페 내부. 1층은 디저트를 판매하.. 2023. 3. 12.
[판교] 콜렉티보 COLECTIVO, 인테리어가 이색적인 커피 맛집 자리 발견하기가 서울에서 별 찾기 판교역 근처에 핫한 카페들이 많이 생겼다. 그럼에도 유명한 카페들 자리 찾기가 너무 힘든 상황. 콜렉티보도 가고 싶었지만 항상 자리가 차있어 발길을 돌렸던 곳인데 우연히 자리를 발견하여 방문하게 됐다. 가장 중요한 디저트류. 생각보다 디저트가 많이 없다. 케익은 치즈케이크, 딸기케이크 2종류. 그 외 카놀레 스콘등 가짓수가 많지 않다. 제일 유명한 건 크로플이다. 딸기 크로플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베이글도 토통한게 맛있어 보였지만 식사를 잔뜩 하고 와서 어쩔 수 없지 카놀레를 선택했다. 그 유명한 콜렉티보 시그니처 크로플. 메인이다보니 광고판도 따로 위치해 있다. 디저트가 왜 이렇게 없나 했더니 알고 보니 샐러드를 판매하고 있었다. 지나가다 봤을 때 먹는 사람을 한.. 2023. 2. 21.
[상수] 앤트러사이트, 노트북 작업하기 좋은 합정점 한 때는 아메리카노 하면 엔트러사이트 커피를 좋아하면 모를 수 없는 앤트러 사이트. 유명해진지 너무 오래되어 이제는 조금 빛을 바란 느낌이지만 그럼에도 항상 갈 때마다 커피는 만족스러운 곳이다. 합정과 상수 사이에 위치해 있는 앤트러사이트는 폐공장을 리모델링하여 만든 듯 2층의 넓은 규모를 자랑한다. 공간이 크다보니 커피 외에 와인과 맥주도 판매하고 있다. 그리고 몇 가지 디저트 류. 앤트러사이트를 방문한지 오래되어 다른 매장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파운드 케익을 밀고 있나 싶었다. 앤트러 사이트 합정점 건물 규모가 크다보니 자르가 넓어 작업하기 딱 좋아보였다. 마감 시간대에 방문하여 사람이 없는 탓도 있겠지만 주위에 유행하는 카페 및 음식점들이 많이 생기다보니 어느정도 옛 명성에 비해 사람들의 발길이 줄어.. 2022. 11. 21.
[제주] 고토 커피바 GOTO, 사색을 즐길 수 있는 제주도 카페 조용한 카페를 원하는 당신에게 음악이 좋다. 커피의 향이 좋다. 분위가 좋다. 우연히 발견하게 된 카페 고토 커피바의 후기는 칭찬 일색 이었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그래서 더 좋았던 고토 커피바 리뷰 제주도 느낌의 물씬 나는 마을도로에 갑자기 이색적인 배경이 펼쳐 진다. 일본식 가옥이 주는 이질감은 조금 낯설지만 그 안에 펼쳐진 고토 커피바만의 느낌은 또 다른 색으로 마음을 변이시킨다. 마당이 존재하지만 자리는 따로 사진에 보이는 두 자리가 전부. 온전히 마당을 차지할 수 있는 저 자리도 좋아보이지만 내부에 들어가면 새로운 세계가 펼쳐진다. 깨끗한 현대 건물에 조금은 낯선 창문. 강렬한 색으로 무장되어 있는 창과 문. 그리고 고토 커피바의 시그니처 까마귀가 손님을 반겨준다. 고토. 커피가 맛.. 2022. 10. 15.
[제주] 안녕구움, 입에서 사르르 녹아 내리는 에그타르트 및 디저트 맛집 에그타르트 꼭 먹으세요, 2개 먹으세요 맛있게 먹게 된 곳은 리뷰도 신나게 쓰게 된다. 이번에 작성하는 안녕 구움이 바로 그런 곳이다. 디저트가 먹고싶어 찾아 발견하게 된 안녕구움. 고산리라는 관광지에서 먼 제주 마을에 위치해 있다. 매장에서 먹을 수 없는 테이크아웃 전용 매장이니 참고하자. 운영시간이 짧다. 11시부터 17시까지. 제주 관광지가 아닌 곳들은 전부 일찍 닫기 때문에 부지런히 돌아다녀야 한다. 주차장은 따로 없지만 도로에 주차공간들이 있으니 찾아 주차하면 된다. 안녕구움 디저트와 메뉴판. 해당 판매되는 아이템들은 매일 작업해서 나온다고 한다. 음료와 디저트의 종류가 많지 않지만 오히려 그래서 신뢰가 간다. 매장내부는 크지 않지만 이곳저곳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다. 커피를 시키면 직접 내리기.. 2022. 10. 3.
[기장] MIRO, 잔잔한 바다뷰와 커피에 진심인 곳 잔잔한 바다, 그리고 휘낭시에 기장에는 멋진 바다뷰를 가진 수십 개의 카페가 자리잡고 있다. 너무 많은 카페가 존재하다 보니 오히려 선택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그 중에 디저트 맛집을 찾던 중 휘낭시에 맛집으로 유명한 MIRO를 찾아가보았다. 기장에 위치한 카페들 중 가장 바다에 인접한 카페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바다 근처에 있다. 1층부터 3층까지 바다뷰가 시원하게 보인다. 통유리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어느 자리에서 쉽게 바다를 구경할 수 있다. 그리고 바닷물이 깨끗하다. 깨끗하다 못해 투명한한 바다에 잔잔한 파도가 일렁이는 모습을 보면 저절로 마음이 잔잔하게 울린다. 메뉴 및 디저트 종류. 생각보다 휘낭시에 종류가 많이 없기도 했고 디저트류가 부실했다. 반면에 메뉴판에서도 확인 할 수 있듯이 커피에 .. 2022. 9. 27.
[연남] ANTIQUE COFFEE, 고풍스러운 앤티크 커피 ANTIQUE COFFEE 청록색의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매력적인 앤티크 커피. 분위기에 이끌려 방문하게 됐다. 앤티크 커피 메뉴판. 음료 종류가 많지는 않다. 주요 음료에 집중하는 느낌. 오히려 음료보다는 디저트의 메뉴가 굉장히 많았다. 알고보니 디터트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었다. 그래서인지 늦은 시간에 방문해 대부분의 디저트가 판매 완료되어 있었다. 크로와상 메뉴가 다양했고 크로와상과 스콘이 대표적인 메뉴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었다. 준비되어 있는 플레이트에 원하는 디저트를 담아 음료를 주문하며 같이 계산하면 된다. 플레이트도 같이 고풍스러운 느낌이 물씬 났다. 그리고 신기한 스피커. 이게 뭐지?라는 생각이 들어 가보니 스피커였다. 굉장히 마음에 쏙 드는 아이템. 알록달록한 일회용 컵에서도 인테리어에 많.. 2022. 7. 31.
[울산] GREETVI, 그릿비 통유리 창 너머로 바라보는 바다 일광 명소 그릿비가, 서생으로 간절곶 어떤 카페를 방문할 까 고민하다 그릿비 서생점이 새로 생겼다하여 방문했다. 그릿비에 대한 기대감? 보다는 새로 생긴지 얼마 안되어 깔끔하고 통유리로 바라보는 바다 전망에 대한 극찬이 많아 가게 됐다. 그릿비 마크 삼각형을 모토로 제작된 듯 한 건물 및 인테리어. 건물과 입구를 들어서는 순간부터 많은 신경을 썼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카페가 아닌 전시관 느낌을 주는 그릿비 서생점. 바다 앞 탁 트인 통유리 구조로 왜 많은 사람들의 극찬을 받는 지 이해가 됐다. 간절곶 수많은 카페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서는 이런 이색적인 경쟁력이 필수인 것 같다. 입구에 들어서면 빵이 진열되어 있다. 빵 종류가 생각보다 다양하지 않았다. 그리고 사람들이 발길이 오가는 통로쪽에 아무런 대.. 2022. 6. 26.
[성수] BNHR, 비엔에이치알 성수 핫 플레이스 방문하기 BNHR BNHR, 비엔에이치알은 성수에서 유명한 핫 플레이스 중 하나이다. 커피 맛이 유명함과 동시에 시그니처 메뉴인 벤허커피를 먹기 위해 방문 했다. BNHR 메뉴판. 메뉴가 많지는 않지만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가장 유명한 메뉴는 누구나 알 수 있듯이 벤허커피. 벤허커피는 양이 많지 않기 때문에 참고하자. 화이트 톤의 심플한 디자인이 인상깊었 던 BNHR. 너무 밝아 개인적으로는 부담스럽기도 했다. 전구마다 BNHR 문구가 적혀져 있는 점이 인상 깊었다. 귀여운 벤허 커피 아이템들. 자리가 매우 넓으니 자리 걱정은 따로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벤허커피는 에스프레소 음료이기 때문에 에스프레소 잔에 나온다. 에스프레소 + 우유의 조합으로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에스프레소를 먹지 않은 사람이라면 커피가.. 2022. 6. 12.
[압구정로데오] 데바스테이트, 청담 커피가 맛있는 카페 커피가 맛있는 곳 압구정 로데오에 커피가 맛있다고 추천받은 데바스테이트. 기회가 되어 방문해보았다. 카페의 상호명이 이렇게 아래 숨겨져 있어 찾기 어려울 수 있으니 건물 외관으로 찾아야 한다. V와 A를 중의적으로 표현한 마크. 검은 대리석에 주황색 포인트를 주어 인테리어 부터 세련됐다는 느낌을 받았다. 메뉴판도 깔끔한 블랙. 음료의 종류가 다양하지는 않다. 커피 전문점이다 보니 오히려 다른 음료보다 커피의 수가 더 많다. 직접 로스팅 한다고 하여 기대감이 컸던 곳. 맛있는 커피와 같이 먹으면 맛이 두배가 되는 디저트들. 디저트도 생각 외로 다양하게 팔고 있어 고민하다 초코크로플을 주문했다. 요즘 유행하는 볼 수 있는 간판형식. 공항 에서 비행기 편을 확인할 때 보는 형식인데 요즘 핫하다는 카페에 가면 .. 2022. 5. 29.
[영등포] 모닝캄, 당산 - 영등포구청 사이에 커피 맛 좋은 카페💫 추천 운석이 떨어진 곳 운영시간: 평일 07:30 - 22:00 주말 09:00 - 22:00 카페 한 가운데 거대한 돌이 있어 유명한 카페. 커피 맛이 좋기로 유명한 모닝캄 커피랩을 방문했다. 영등포구청역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는 모닝캄 커피랩. 블랙과 원목톤의 인테리어는 웅장한 느낌을 주기에 언제나 보기 좋은 조합이다. 카페 이용시간은 2시간이고, 카페 옆 골목에 들어가면 주차가 가능하다. 주차도 이용시간인 2시간 무료 주차. 맞은 편에 모닝캄 커피랩이 위치해 있다. 밝은 화이트 톤이다 보니 먼저 눈에 들어와 여기가 모닝캄인줄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바로 반대편에 위치한 곳이 모닝캄 카페이니 헷갈리지 말자! 음료와 디저트 메뉴판. 디저트도 직접 만든다고 하여 커피와 같이 주문했다. 모니카.. 2022. 5. 13.
[제주] 카페 오드리, 금오름 근처 잔잔한 카페 잔잔한 분위기가 좋았던 곳 금오름에 가는 길에 커피를 마시고싶어 카페를 찾다 우연히 제주 느낌이 물씬나는 집을 개조해 만든 카페를 발견하고 방문하게 됐다. 주차는 뒷 편에 주차장이 있으니 편하게 주차하면 된다. 실제 사람이 살법한 가정집을 개조해 만든 카페 오드리. 곳곳에 오드리 햅번 흔적을 확인할 수 있는 걸 보니 주인분 께서 오드리 햅번의 열렬한 팬이신 것 같다. 뒷편 정원쪽에 야외에서 앉을 수 있게 자리가 마련되어 있고, 더불어 귀여운 복돌이가 뒷마당을 점령하고 있다. 주인분께서 키우시는 개로 많은 사람들의 애정을 듬뿍 받고 있어 보였다. 햇빛이 좋아 야외에 마련된 캠핑 의자에 앉아 머무는 동안 복돌이는 관심한 번 주지도 않았다 🥲 시크한 복돌이 그래서 내가 직접 갔다. 아쉬운 사람이 먼저가야지. .. 2022. 4. 24.
[성수] OUDE, 오우드 성수 시그니쳐 카페 중 한 곳을 방문하다 통유리로 개방감이 매력적인 곳 성수 메인 카페거리와는 조금 떨어져있는 자동차 정비소 골목들을 쭈욱 들어오면 위치해 있는 성수 오우드. 근처에 아더에러 매장이 위치해 있어 가는 김에 같이 구경하면 좋다. 오우드의 가장 큰 매력은 넓은 창으로 인한 개방감과, 야외 공간에 마련된 좌석이 아닐까 한다. 해가 드는 날에 창에 앉아 커피 마시기 좋은 장소. 오우드 뒷 편에는 OBSCURA STORE라고 하여 의류 판매하는 편집샵이 있다.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를 모아두었다고 하는데 바로 뒷 편이니 시간이 나면 구경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오우드 메뉴판. 메뉴가 엄청 다양하지는 않다. 꼭 필요한 음료들만 제공하는 상황. 크로키 같은 그림이 마음에 쏙 든다. 원두는 두가지 타입으로 판매되고 있고 TYPE1, TYPE2.. 2022. 3. 19.
[계룡산] 카페 C&D, 계룡산 카페 맛있는 아메리카노 계룡산 속에서 즐기는 커피 계룡산을 등산하기 전 아메리카노가 생각나 카페를 찾아 방문했다. 갑사 매표소 직전 우측 골목에 카페거리가 새로 생겨 여러 카페가 있었다. 다만 이른 시간이라 오픈 준비 중인 카페가 대부분이었는데 가장 끝에 위치한 CAFE C&D가 문을 열어 방문했다. 다행이 막 오픈을 했지만 커피를 내려주신다 하여 주문 후 기다렸다. 계룡산에 어르신들이 많이 방문하기 때문에 여러 차 종류도 판매하고 있었다. 아직은 차보다 커피가 좋은 어린? 나이라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 사실 이제 추운 날 점점 따뜻한 생강차와 대추차가 생각난다. 나이를 먹어 등산이 좋아진 것처럼 나이에 따라 취향이 변한다는 말이 사실인 것 같다. 😂 음료수도 다양하게 팔았지만 쿠키 및 디저트도 구비되어 있었다. 쿠키를 .. 2021. 11. 18.
[사가정] 커피볶는 꾼, 직접 로스팅하는 아메리카노 & 원두 맛집 직접 로스팅 하는 커피볶는 꾼 로스팅 카페를 찾다가 발견하게 된 커피볶는 꾼. 카페 이름만 봐도 '아~, 직접 로스팅 하는 카페구나.'라는 생각이 드는 카페이다. 방문하기 전까지는 소규모 카페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와보니 생각보다 큰 규모의 카페였다. 뷰가 좋은 건 아니지만 테라스쪽도 자리가 있어 날씨 좋은 날 방문하면 좋을 것 같다. 커피 이외에도 다양한 음료를 판매하고 있었다. 아무래도 나이대가 높은 어르신들 많은 시장 앞에 위치해 있다 보니 다양한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도록 메뉴를 구성해 놓은 것 같다. 매장은 그린톤으로 구성되어 있어 산뜻한 느낌을 준다. 폰트 및 카페 이름에서는 조금 올드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오히려 이 주변에 더 어울리는 느낌. 그리고 자체 MD 제품도 구비해 놓았다. 판매율을.. 2021. 10. 15.
[부산] Cafe voisin 카페 부아장 이웃사람, Cafe voisin 부산 수영구 민락동에 위치해 있는 카페 부아장. 프랑스어로 이웃이라는 뜻 이라고 한다. 카페 이름에 알맞게 '이런 곳에 이런 카페가?' 라는 생각이 드는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라고 한다. 목욕탕 표시는 왜 있을까? 싶었다. 기존에 목욕탕 자리잡은 곳에 카페를 만들어서 그런게 아닐까? 라고 혼자 추측해봤다. 카페 오렌지 & 그린 톤으로 인테리어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방문한 날 당시에는 비가 주르륵 내리는 날이었는데, 이런 날 통유리 앞 잔잔한 카페는 언제나 옳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았고 번화가에서 어느 정도 떨어진 위치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없었다. 이 점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이 게 끝이 아니라는 점. 디저트와 음료가 .. 2021. 9. 21.
[판교] New Origin, 건강한 카페 여기 한약방 아니고 카페 맞죠...? 현대백화점에 카페가 많지 않기 때문에 선택할 수 있는 폭이 좁다. 그렇기에 자리있으면 보이는 카페에 들어갔는데 더 앨리인 줄 들어갔다가 놀란 곳 New Origin 판교 현대백화점 5층 CGV 있는 곳에 위치해 있다. 자리를 발견해 우선 앉고 메뉴를 고르러 갔는데 메뉴판을 보는 순간 당혹감이 밀려왔다. 여기 분명히 카페인데 녹용이요..? 홍삼이요..? 거기다가 부스터 티 등 한약재로 사용되는 재료를 사용하여 음료로 판매하고 있었다. 물론 이 외에도 기본적은 카페 음료, 커피류 라든지 티 종류라든지. 선택지가 아예 없진 않았다. 더 앨리가 아닌건 알겠는데 여기가 뭐하는 곳인가라는 의문도 잠시 친절히 설명을 해주는 영상을 보고 이 카페의 존재에 대해 이해 할 수 있었다... 2021. 9. 12.
[서면] 도코: 도시농가코페 CITY FARM HOUSE CAFE 도심속에 농가, 부산속에 일본 부산 부산진구 중앙대로 666번길 17 시연빌딩 1층 평일 10:00 ~ 21 : 00 주말 11: 00 ~ 21 : 00 부산 서면에 위치해 있는 도코. 처음에는 도코데쓰까의 도코인 줄 알았지만 도시농가코페의 약자였다. 커피를 코피로 발음하는 일본 사람들의 발음을 따온 걸 보면 일본과 관련이 있겠다 싶었다. 도심 속의 농가, 도심 속의 coffee shop 택시를 타고 도착지에 내렸을때는 도심 속 한가운데였다. '여기에 농가가 있다고? 초록색이 하나도 안 보이는데?'라고 생각을 하며 지도를 보며 찾는 도 중, 얼핏 보면 그냥 지나칠 좁은 골목 앞에 놓인 간판을 볼 수 있었다. 일본 느낌 물씬 나는 간판 및 글씨 폰트. 일본 방문한 지 몇 년이 흘렀을까. 잠시 추억 속에 잠.. 2021. 9. 11.
[부산] FIRSTAGE COFFEE 바다 앞, 애플파이 하나 드시고 가세요 흰여울 문화마을을 돌아다니다보면 바다 앞에 카페들이 많이 줄서있다. 최근 관광지로 유명세를 얻어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다 보니 그에 따라 많은 카페 & 악세사리 가게들이 생겨나는 것 같다. 유명한 카페들도 많지만 사람들을 피해 발견하게 된 FIRSTAGE COFFEE. 많은 카페 들 중에 가장 끝쪽에 자리 잡아 있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가장 좋았고, 깔끔한 인테리어와 초록색 심플한 로고가 마음에 들었다. 딱 봐도 커피의 맛을 신경쓰는 게 느껴졌다할까. 다른 카페와 마찬가지로 내부는 넓지 않았다. 다만 새로 생긴 것 같이 느껴지는 깔끔한 인테리어와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분다는 점. 그리고 바다를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직원은 사장님으로 보.. 2021.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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