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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지] KAKIBAUM, 카키바움 단독주택을 통째로쓰는 핫플레이스 낮에는 카페, 밤에는 독일식 레스토랑 용산역이 직장인들의 회식장소로 유명하다면 그 공간을 피해 삼각지역 근처는 은밀한 핫플레이스들이 모여 있다. 그 중 단독건물을 통째로 쓰는 카키바움을 방문했다. 아침에는 건물을 통째로 사용하지만 5시 부터는 2층은 식당으로만 운영하기 때문에 시간을 생각하여 방문해야 한다. 2층 주택을 통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햇살이 드는 낮에는 1층 테라스가 인기가 많다고 한다. 다만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방문했기 때문에 카페를 이용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3층은 루프탑으로 이루어져있다. 낮에 방문하게 되면 루프탑에서 햇살을 즐기며 커피 한잔 즐기는 것도 좋을 듯 하다. 다양한 메뉴를 팔고 있다. 카키바움은 독일식 음식을 제공한다. 독일식 하면 가장 대표적인 음식이 학센인데, 우리나.. 2022. 3. 19.
[여수] 모이핀, 여수에서 가장 유명한 카페 💫 추천 유명한 곳은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여수에서 가장 유명한 카페 모이핀. 위치가 관광지와 거리가 있어 갈까 고민하다 가장 유명하니 방문해야 겠다란 마음이 들어 방문하게 됐다. 해질 무렵 방문했는데 길이 험해 조금 위험했다. 차선도 일차선이라 맞은 편에서 차가 들어오면 난감한 순간들의 연속. 대중교통으로는 방문이 불가능 하니 택시 또는 차량을 이용하자. MOI FIN 은 '안녕 핀란드'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핀란드를 영감삼아 지은 건물로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오션뷰를 즐기기 정말 좋은 카페이다. 외곽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속세에 떠난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곳. (다행히 평일 늦은 시간에 방문해 사람이 없기 때문에 이렇게 느낄 수 있었다. 아무래도 유명하다보니 사람들로 가득차 있다.) 많.. 2022. 3. 18.
[여수] 포트타운, PORT TOWN 여수 바다 앞 카페 & 식당 💫 추천 석양이 이쁘게 물드는 여수 관광지에서 어느 정도 거리가 떨어져 있지만 너무 마음에 든 카페 포트 타운, 자차가 있다면 레스토랑도 같이 운영하니 꼭 방문하기를 권한다. 그 이유는 바다 앞에 통유리로 전망을 볼 수 있어 빨갛게 물드는 석양을 보며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한 폭의 그림 같은 시야를 제공해주는 포트타운. 새로 생긴 한화 리조트에 위치해 있으며 주차도 야외는 무료 주차, 실내는 가격에 따라 무료 이용권을 제공해준다. 포트타운 카페 메뉴판, 가격은 여수 유명 관광지랑 비슷하다. 커피도 맛있었지만 여수에 유명한 국화차를 먹기를 추천한다. 그 이유는 아래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다. 다양한 MD제품을 팔고 있다. 바다 모양을 형상화한 물결 3개가 이 곳 포트타운의 마크이다. 컵, 텀블러 외에 다양한 M.. 2022. 3. 14.
[여수] 꽃돌 게장 1번가, 제일 유명한 게장 집 + 웨이팅 방법 💫 추천 기본 웨이팅이 1-2시간인 여수 에서 가장 유명한 곳 여수를 대표하는 음식은 돌산 갓김치, 그리고 게장을 얘기할 수 있다. 바다 인근에 위치한 마을을 갈 때마다 유명한 음식들이 다른 게 참 신기하다. 미역, 멸치, 전복, 굴비 등 등 같은 바다에서 나는 것인데 유명세가 다를까? 이유를 찾아 봤지만 근거있는 이유를 찾을 순 없었다. 아무튼 게장을 먹으러 알아본 결과 가장 유명한 꽃돌 게장 1번가를 방문 했다. 꽃돌게장 1번가. 워낙 유명한 곳인 만큼 주차장이 잘 되어 있기에 주차걱정은 크게 안해도 된다. 다만 웨이팅이 엄~~~청~~~ 길다. 테이블링으로 예약했어야 했는데 일찍 왔으니 괜찮다고 생각했던 것이 오산이었다. 🥲 테이블링 예약 하는 법 사전 예약은 안되고 당일 예약만 가능하다. 1. 테이블링 어플.. 2022. 3. 9.
[여수] 낭만카페, 바다가 시원하게 보이는 곳 시원한 바다를 볼 수 있는 여수 낭만 카페 여수 관광지 중 한 곳으로 고소동 벽화마을이 있다. 그리고 더불어 여러 카페들이 위치해 있다. 처음 목표로 한 곳은 낭만카페가 아닌 다른 카페었지만 주차를 하기 위해 올라가다보니 발견한 낭만카페. 주차장이 정말 비좁기 때문에 올라가면서 빈 자리에 주차를 해야 한다. 만약 주차를 못해 계속 올라간다면 걸어서 내려왔다 올라가기 힘드니 적당히 장소를 타협하는게 좋다. 사실 카페 이름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지 않아 다른 곳을 갈까 고민했지만 통유리로 뷰가 예뻐 방문하게 됐다. 여수 다리를 배경으로한 로고는 마음에 든다 🙂. 딱 인스타 용으로 사진이 예쁘게 나오는 논알콜 칵테일을 팔고 있었다. 맛이 불량식품인 딱 그 맛이라고 해서 커피와 디저트를 주문했다. 케익은 종류가.. 2022. 3. 9.
[종로] 헤리티지 클럽, HERITAGE CLUB 서라순길 카페 💫 추천 heritage : features belonging to the culture of a particular society 서순라길에서 정말 개인취향 저격 당한 카페를 발견했다. 바로 헤리티지 클럽. 카페와 바를 같이 운영하는 곳으로 조용함을 추구하는 곳이기 때문에 오랜만에 친구와 큰 소리로 수다를 나눌 생각이라면 다른 곳을 이용하는게 좋을 것 같다. 종로3가역 7번 출구로 나와 서순라길을 따라 들어오면 초입부에 위치 했다. 종로, 안국 근처 답게 한옥으로 이루어져 있는 전통적인 스타일의 장소다. 헤리티지 클럽 메뉴판. 다양한 차와 더불어 주류도 판매하고 있다. 아무래도 직장가 근처이다 보니 평일 저녁에 퇴근 후 간단히 즐기러 오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 그 외 쿠키와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다. 카페만 .. 2022. 3. 9.
[여수] 엠오르트 호텔, 여수 숙소 오션뷰 솔직한 후기 엠 오르트 호텔..? 여수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이 숙소를 정하는 일이었다. 국내 여행지 중 유명한 편에 속하지만 큰 호텔이 많이 들어와 있지 않다. 대형 호텔은 라마다 호텔 하나고 그 외는 대형 리조트들이다. 문제는 여수 이 곳 저 곳을 돌아다닐 예정으로 숙소에 머무는 시간이 많지 많아 큰 돈을 지불하여 머물하기가 조금 아쉬워 깔끔한 숙소를 찾다 발견한 엠오르트 호텔. 숙소 위치가 여수 관광하기에 좋지는 않지만 방 컨디션과 가격이 알맞아 선택했다. 체크인을 하기 위해 로비에 방문하면 곰돌이가 반겨준다. 엠오르트 호텔 자체 주차장이 있지만 전 객실을 커버하지 못해 뒤에 위치한 공영주차장에 주차 한 후 영수증을 발급해서 데스크에 갖다주면 현금으로 환급해준다. 방은 예약하기 위해 둘러보았던 컨디.. 2022. 3. 8.
[제주] 김만복 김밥, 안먹으면 서운한 전복 김밥 너무 유명해 식상한? 제주 김만복 제주 도민보다 여행객들에게 더 유명한 것 같은 제주 김만복을 방문했다. 사실 맛이 특별하지 않지만 제주도를 방문할 때 마다 간식겸 한번 씩 방문했고, 이번에도 역시 방문했다. 본점은 공항 근처에 있기도하고 주차 공간이 커서 이용하기 좋다. 다만 코로나로 인해 내부에서 식사는 불가능하오니 참고할 것. 예전에 방문했을 때는 김밥만 판매했는데 이제는 다른 여러 메뉴도 판매하고 있었다. 아침일찍 방문해서인지 물류차량이 주차되어 있었다. 워낙 인기가 많아 여러 분점들이 생기다 보니 직접 물류업도 제주김만복에서 운영하는 듯 하다. 이것만으로도 얼마나 유명한지 유명세를 알 수 있었다. 내부주분은 키오스크로만 가능하며 예전에는 식당에서 식사가 가능했지만 코로나로 인해 막혀 있는 모습... 2022. 3. 6.
[서울] 소개팅 & 데이트, 봄 맞이 감성돋는 식당 추천 💫 봄봄봄, 봄이 왔네요 우리가 처음 만났던 그때의 향기 그대로♪ 사랑이 가장 많이 싹 틔우는 계절 봄. 유독 눈이 많이 왔던 올 해 겨울이 끝나가고 다시 시작되는 봄이 찾아 온다. 겨울 잠에 든 동물들이 햇살에 깨어나듯이 숨어있던 우리들의 연애세포들도 깨어나기 시작한다. 그렇기 때문에 1년 중 가장 소개팅이 많은 봄을 기념으로 작년 동안 방문했던 곳들 중 소개팅 성공률을 높여줄 감성적인 분위기와 맛을 가진 곳들을 선정해 보았다! 첫 번째, 판교 비앙또아 [판교] 비앙또아 BIENTOI 브런치카페 판교 아비뉴프랑에 새로 생긴 비앙또아 (BIENTOI) 브런치카페. 브런치 카페가 많지 않은 판교였는데 이렇게 하나 좋은 가게가 생겨서 반갑다🤚🏻. 비앙또아 간판. 에비뉴프랑 입구 커피빈 맞은 hyoe-it.tis.. 2022. 3. 4.
[여수] 로타리식당, 옛 할머니 손맛 전라도 백반을 경험해보자 💫 추천 그리운 손맛 여수에 도착하자 마자 방문한 로타리 식당. 여수 백반 집 중 가장 유명한 곳이라고 말할 수 있을만큼 유명한 집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인당 10,000원에 비하면 훌륭한 음식이지만 1시간 이상 웨이팅해서 먹을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까칠했다 라고 생각이 든 할아버지가 음식을 갖다주시면서 '맛있게 먹어요' 라고 웃으면서 말해주시는데 나도 모르게 뭉클한 감동이 더해 옛 그리움이 더해져 방문을 추천한다. 워낙 유명한 로타리 식당 간판. 자리 잡은지 오래되어 간판이 햇빛에 달았다. 로타리 식당의 유명세와 더불어 곰자푸드 역시 덩달아? 유명세를 얻고있다 🙂 바쁜 시간대를 피해 3시쯤 방문했지만 1시간 정도의 웨이팅을 기다렸다. 주차팁 근처 공영주차장에 차를 되면 10분 거리로 걸어 올 수 .. 2022. 3. 3.
[안국] 올랄라파리, 서순라길에 있는 조그만 파리 가정집 💫 추천 Emotional in Paris 최근 떠오르는 서순라길을 날 잡고 방문했다. 서순라길? 기억에 없어 처음 가는 곳으로 알고 방문했는데 알고보니 안국과 종로 사이 종묘 옆에 위치한 길을 서순라길이라 부르고 있었다. 🙄 송리단 길 이 후 여러 지역에 + 길이라고 붙이는게 당연시 되는 것 같다. 방문한 날 날씨가 너무 좋았다. 파란 하늘과 돌담길 옆을 걸으니 저절로 기분이 좋아졌다. 덕수궁 돌담길은 사람이 너무 많아 불편하기 때문에 사람없고 조용한 서순라길이 딱 내 취향 🧚🏻‍♀️ 예쁜 음식점들과 카페들이 모여 있어 최근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닿고 있는 곳인데, 방문해 보니 왜 그런지 알 수 있었다. 서순라길을 걷도보면 아기자기한 프랑스 국기를 걸어놓은 프랑스 가정식을 판매하는 올라라파리를 발견할 수 있다... 2022. 3. 1.
[제주] 명가손만두와 보말칼국수, 수타로 뽑는 제주도 현지맛집 추천 💫 개인추천 제주도 향토음식 보말칼국수 보말 바다 고둥을 뜻하는 제주도 방언으로, 제주도에서는 국이나 죽 등 대중적인 식재료로 사용된다. 제주도 특색 요리를 검색하면 나오는 음식 중 하나가 보말칼국수이다. 보말이 뭘까? 의아해 찾아보니 바다 고둥을 뜻하는 제주도 방언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보말 칼국수를 검색했을때 항상 미역이 들어가있어 미역을 지칭하는 말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 그리고 검색을 통해 발견하게 된 명가손만두와 보말칼국수 글 목록들을 확인하면 💫가 들어있는 음식점들이 있다. 개인적으로 강.력.추.천 하는 음식집이고 이 글 역시 제목에 들어있으니 정말 만족했던 곳이다! 사실 처음부터 이 집을 찾아가려고 한 것은 아니었다. 그냥 주변에 가장 유명한 보말 칼국수집을 찾아갔는데 설 연휴 휴가로인해 방문이 불.. 2022. 2. 12.
[제주] 돈사돈, 흑돼지 오겹살 맛집을 찾아서 제주도 흑돼지 맛집을 찾아서 1일 1흑돼지를 하자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찾은 돈사돈. 사실 제일 유명한 돈사돈을 찾아갔지만 웨이팅이 2시간이라 재빨리 포기했다. 그리고 근처에 유명한 집을 찾다 발견하게 된 돈사돈 본점은 문을 닫았고 지도상에 나와있는 별관이 본점으로 운영되고 있다. 간판에 주인분이신 사진을 걸어 놓으셨다. 고기의 자부심이 느껴진다. 돈사돈도 유명하기 때문에 웨이팅은 기다려야 한다. 하지만 숙성돈처럼 2시간까지는 아니고 실내에서 기다릴 수 있어 따뜻하게 기다렸다. 다만 나보다 늦게 온 사람들은 입장이 끝나 의아해 사장님께 확인해보니 없는 줄 알고 이름을 지웠다. 가게 내부가 시끄럽고 이름을 한 번 밖에 안부르시니 주의가 필요하다. 주차장은 건물에서 30m 정도 떨어진 곳에 큰 공터로 이루어.. 2022. 2. 11.
[제주] 송악산, 둘레길 경치좋은 올레길 10번 코스 푸른 파도 하얀 돛을 접었다 펴던 마음과 제주도하면 생각나는 가장 유명한 관광지가 한라산, 그리고 올레길일 것 이다. 제주도 안에는 수 십개의 올레길이 이루어져 있고 제각각 각자만의 고유한 매력을 지니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한 손가락에 꼽히는 올레길 10번 코스에 있는 송악산 둘레길을 방문했다. 돌하르방 사이에 위치해 있는 송악산 석판. 송악산은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이 중국 침략의 발판으로 삼았던 곳으로 당시 건설한 비행장, 포진지, 격납고의 잔해들이 흩어져 있는 곳이라고 한다. 둘레길을 둘러보면 곳곳에 포진지의 흔적을 확인할 수 있다. 15개의 참호를 폐쇄하지 않고 남겨두었다. 송악산 정상에서는 가파도와 마라도, 형제섬을 볼 수 있고 바닷가에는 유명한 감성동, 벵에돔, 다금바리를 잡을 수 있는 .. 2022. 2. 10.
[제주] 루핀 LUPIN, 포토존 있는 고양이 감성 카페 우연히 발견한 귀여운 고양이 송악산 근처 유명한 카페인 원앤온리를 방문했지만 사람이 너무많아 다른 선택지를 찾아야 했다. 그리고 근처에 찾은 카페 루핀. 차선책으로 방문한 곳이지만 귀여운 고양이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 민트색이 강렬한 카페 LUPIN. 사람이 살던 집을 개조해서 만든 느낌이 물씬 든 가정집 같은 카페다. 바다가 바로보이는 대로에 위치해 있어 바다뷰를 보며 따뜻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해안가에 쓰레기를 모아오면 할인을 해준다고 한다. 카페 내부에는 주인분이 미술 전공을 하셨는지 곳곳에 미술 작품으로 장식되어 있었다. 한때 좋아했지만 너무 유명해져 놓아 주었던 일러스트 작가분의 그림도 있어 반가운 마음에 찰칵 카페 내부는 그리 크지 않다. 바다뷰가 보이는 테이블뷰와.. 2022. 2. 9.
[제주] 칼초네 화덕피자, 현지인이 찾는 피자 맛집 제주도에서 피자가 먹고싶다면 제주도 여행 전 미리 유명한 음식집들은 찾아 방문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동행자가 갑자기 화덕피자가 먹고 싶다하여 급작스럽게 주위에 있는 피자집을 찾게 됐고, 현지인들이 찾는 피자집을 발견하게 됐다. 그리고 방문하게된 칼초네 화덕피자. 칼초네 Calzone, 이탈리아 요리 중 하나로, 소금에 절인 밀가루 반죽 사이에 채소, 햄, 치즈등 여러 재료를 넣고 만두처럼 굽는 음식이다. 일반적으로 토마토 소스를 넣지 않는 이탈리아 요리인데 칼초네를 화덕피자로 재창조 한 듯 하다. 송악산, 산방산 쪽에 위치해 있지만 관광지랑 거리가 어느정도 있기 때문에 관광객들이 많지 않다. 거주지안에 위치해 있어 방문하게 되면 진짜? 제주도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어 기분이 좋았다. 3시에서 5시는 브.. 2022. 2. 8.
[이태원] 아날로그 소사이어티키친, 감성에 목마를 때 💫 개인 추천! 우리는 때로 감정에 목마르다. 오늘은 최근 방문한 식당 중 가장 감성 충만한 곳을 포스팅 하려고 한다. 바로 아날로그 소사이어티 키친. 식당 이름 부터 감성 한 스푼 듬뿍 들어 가 있다. 이태원에서 조금 올라와 보광동에 자리잡고 있는 아날로그 소사이어티 키친. 보광동 쪽은 잘 알지 못했는데 구경해보니 골목 구석 구석 감성들이 흩뿌러져 있는 동네였다. 이번 포스팅은 굉장히 사심이 들어갈 예정이다. 그만큼 최근 간 곳들 중 가장 만족스러웠고 꼭 글을 남기고 싶었다. 빌라에 1층에 위치해 있는 아날로그 소사이어티 키친. 앞에는 와인병과 캠핑의자로 디피가 되어있다. 골목 초입이긴 하지만 어두운 골목거리에서 느껴지는 옛 향수를 느끼게 해준다. 조금은 낡아 보이는 건물 인테리어가 식당 분위기를 돋구어 준다. 메뉴판.. 2022. 1. 15.
[계룡산] 계룡산, 갑사 나들이 & 가을에 등산하기 좋은 산1 (초보 등산 코스) 춘마곡 추갑사 : 봄에는 마곡사의 봄 풍경이 좋고 가을에는 갑사의 가을 풍경이 좋다는 뜻. 옛말에 춘마곡 추갑사라는 말이 있다. 봄에는 마곡사가 좋고 가을에는 갑사가 좋다는 뜻인데, 이 말을 확인하기 위해 직접 산행을 떠났다.😃 계룡산은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만큼(3번째로 지정된 국립공원이라고 한다) 산이 크다. 그래서 등산로도 여로곳으로 나눠져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대부분 사람들이 주차료와 입장료가 없는 방향으로 오르더라. 모든 산봉우리는 오를 수 있어 크게 신경쓰지 않는 것 같다. 1코스 : 동학사-은선폭포-관음봉 코스나 동학사-남매탑-삼불봉 코스로 올라가는 경우가 많다. 2코스 : 동학사-은선폭포-관음봉-삼불봉-갑사로 산을 아예 넘어버리는 코스도 존재한다. 이 경우 돌아오는 버스가 있다. 갑사를 방.. 2021. 10. 29.
[공주] 피탕김탕, 공주에서 제일 유명한 맛집 피자 탕수육, 김치 탕수육 공주에 와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공주에서 제일 유명한 음식집인 피탕김탕에 방문했다. 피자,, 김치,, 탕수육,,? 이라는 메뉴를 공주에서 먹어야 하나 싶었는데 친구가 엄청 유명한 집이라고 가자해서 따라가게 됐다. 알고보니 유명해 전국적으로 체인점이 있다고 한다. 친구는 이미 체인점에서 맛있게 먹은 경험이 있기에 본점을 꼭 방문하고 싶다하여 방문하게 됐다. 외관을 보고 흠칫.. 메뉴에 대한 불신이 만들어 낸 생각일 수도 있지만 너무 맛집 같지 않은 외관에 놀랐다. 하지만 주위에 다른 선택지도 없었기에 큰 기대없이 들어갔다. 영업시간 및 공주 맛집 인증서. 인터넷을 확인했을 때는 홀은 22시까지라고해서 불안했는데 다행이 24시까지 운영했다. 가게 내부는 리모델링 했는지 깔끔했.. 2021. 10. 28.
[영화 ] 윤희에게, 겨울이 다가오면 생각나는 영화 추천 잘 지내니? 유튜브 플레이 리스트 랜덤재생 중 들려오는 나레이션. 노래와 영화의 배경이 너무 잘 맞아 가져왔다. 윤희에게를 다시보고 싶은 사람, 볼까 고민되는 사람들이 있다면 한번 들어보면 좋을 것 같다. 이미 본 사람들은 좋은 노래와 함께 영화를 재추억할 수 있고, 안 본 사람들이라면 어떤 영화인지 느낄 수 있다. 겨울이 오면 생각나는 것들이 있다. 뜨근뜨근한 어묵, 호호 불어 먹는 호빵, 팥이냐 슈크림이냐 고민하게 되는 붕어빵. 그리고 가장 기대되는 것은 온 세상이 하얗게 물드는 '눈'. 겨울을 참 좋아한다. 그런 겨울에 생각나는 영화. 많은 사람들은 를 떠올리 수 있지만 나에게는 라는 영화이다. 를 제작한 임대형 감독의 두번째 장편영화. 김희애, 나카무라 유코가 제작에 참여했다. 부산국제영화제에 폐.. 2021. 10. 27.
[춘천] 감자밭, 감자랑 똑같이 생긴 감자빵 춘천을 넘어, 전국으로 강원도의 화폐라고 불리는 감자. 이제는 감자빵이 되어 전국으로 퍼지고 있다. 감자빵으로 핫한 카페 감자밭을 방문했다. * 네비 검색시 감자밭으로 검색하면 식당이 나오니 꼭 카페 감자밭으로 검색하자! 춘천 닭갈비 거리에 쪽에 위치했으니 참고하여 가면 찾기 쉽다. 건물 전체가 카페 감자밭이다. 들어가는 입구에는 귀여운 감자가 마중 나와 기다리고 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카페 감자밭 카운터가 나온다. 우측에는 카페가 좌측에는 감자빵을 구매할 수 있는 구역으로 나눠져 있다. 한 편에는 MD제품들이 구비되어 있었다. 감자 캐릭터를 못났지만 귀여운 캐릭터로 잘 만든 것 같다. 보면 볼수록 매력적이다. :) 다만 저 티셔츠는 과연 누가 입을까?라는 생각이 들긴 했다. 감자빵이 백화점에 픽업 스토.. 2021.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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