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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54

[제주] 카페 오드리, 금오름 근처 잔잔한 카페 잔잔한 분위기가 좋았던 곳 금오름에 가는 길에 커피를 마시고싶어 카페를 찾다 우연히 제주 느낌이 물씬나는 집을 개조해 만든 카페를 발견하고 방문하게 됐다. 주차는 뒷 편에 주차장이 있으니 편하게 주차하면 된다. 실제 사람이 살법한 가정집을 개조해 만든 카페 오드리. 곳곳에 오드리 햅번 흔적을 확인할 수 있는 걸 보니 주인분 께서 오드리 햅번의 열렬한 팬이신 것 같다. 뒷편 정원쪽에 야외에서 앉을 수 있게 자리가 마련되어 있고, 더불어 귀여운 복돌이가 뒷마당을 점령하고 있다. 주인분께서 키우시는 개로 많은 사람들의 애정을 듬뿍 받고 있어 보였다. 햇빛이 좋아 야외에 마련된 캠핑 의자에 앉아 머무는 동안 복돌이는 관심한 번 주지도 않았다 🥲 시크한 복돌이 그래서 내가 직접 갔다. 아쉬운 사람이 먼저가야지. .. 2022. 4. 24.
[제주] GROOV, 협재 해수욕장 앞 카페 그루브💫 추천 복잡복잡한 곳이 싫다면 제주 유명 관광지 중 한 곳인 협재 해수욕장. 협재 해수욕장 시그니처로 여겨지는 호텔샌드라는 핫플레이스 카페가 있지만 너무 유명한 만큼 너무 많은 사람들이 있다. 카페를 이용하는 사람들을 시작으로 자리가 있는지 확인하러 오는 사람들, 웨이팅 개념이 없다보니 빈 자리를 찾기위해 서성거리는 사람들로 나와 맞지 않아 사람들을 피해 발견한 GROOV. 협재 해수욕장에 위치해 있지만 탁 트인 바다 뷰가 아니라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지 않고 있었다. 해수욕장에서 볼 때 건물 구석사이에 있어 발견하기 어렵기 때문에 지도를 잘 보고 찾아가야 한다. 주차는 협재 해수욕장 공용 주차장을 사용해도 되고 카페 앞에 자리가 마련되어있어 걱정할 필요는 없다. 건물 하나를 카페로 운영하고 있어 내부가.. 2022. 4. 17.
[사가정] 위드마카롱, with마카롱 포켓몬 빵 대신 포켓몬 마카롱 귀여운 포켓몬 마카롱 너로 정했다! 마카롱이 먹고 싶어 검색하다 발견하게 된 위드 마카롱. 포켓몬 마카롱을 판다고 하여 무작정 방문하게 됐다. 사가정역 근처에 위치해 있으면 골목 초입부분에 위치해있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매일까지는 아니지만 그날 그날 마카롱의 종류가 달라지니 원하는 마카롱이 있다면 방문전 확인해 보는게 좋을 것 같다. 내가 방문했을 당시 피카츄, 꼬부기, 잠만보 마카롱을 판매하고 있었다. 마카롱 전문점이라 가게 내부는 좁았다. 테이크 아웃만 판매하고 있고 마카롱 대신 여러 디저트도 판매하고 있었다. 눈에뛰는 보노보노? 쿠키. 디저트하면 빼놓을수 없는 휘낭시에와 마들렌도 만들어 판매중이 었지만, 마카롱 전문점이다 보니 가지 수는 많지 않았다. 음료는 딱 기본 음료만 판매하고 있었다.. 2022. 4. 5.
[한남] FRANKIE COFFEE, 프랭키 커피 한남 기분이 주앙 주항 이태원과 한남 사이 수 많은 골목 사이에 위치한 FRANKIE COFFEE. 보기 드문 주황색으로 인테리어 되어 눈에 딱 들어오는 곳. 애견동반 카페로 귀여운 강아지들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빨간 벽돌로 지어진 빌라 건물과 나무 원색, 그리고 주황색 로고가 잘 어울린다. 날이 좋은 날에는 테라스에 앉아 같이 즐기는 귀여운 강아지들을 많이 볼 수 있다. You could be FRANKIE too. 심플한 로고와 강렬한 주황색 배경이 마음에 든다. 메뉴판. 음료가 다양하지는 않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려 했지만 저 주황색 점 표시가 강렬하게 인상에 남았다. 이곳의 시그니처 프랑키 커피를 주문했다. 그리고 판매하는 디저트. 케익류는 따로 판매하지 않고 스콘 및 몇 가지 제과류만 판.. 2022. 3. 25.
[성수] OUDE, 오우드 성수 시그니쳐 카페 중 한 곳을 방문하다 통유리로 개방감이 매력적인 곳 성수 메인 카페거리와는 조금 떨어져있는 자동차 정비소 골목들을 쭈욱 들어오면 위치해 있는 성수 오우드. 근처에 아더에러 매장이 위치해 있어 가는 김에 같이 구경하면 좋다. 오우드의 가장 큰 매력은 넓은 창으로 인한 개방감과, 야외 공간에 마련된 좌석이 아닐까 한다. 해가 드는 날에 창에 앉아 커피 마시기 좋은 장소. 오우드 뒷 편에는 OBSCURA STORE라고 하여 의류 판매하는 편집샵이 있다.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를 모아두었다고 하는데 바로 뒷 편이니 시간이 나면 구경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오우드 메뉴판. 메뉴가 엄청 다양하지는 않다. 꼭 필요한 음료들만 제공하는 상황. 크로키 같은 그림이 마음에 쏙 든다. 원두는 두가지 타입으로 판매되고 있고 TYPE1, TYPE2.. 2022. 3. 19.
[여수] 모이핀, 여수에서 가장 유명한 카페 💫 추천 유명한 곳은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여수에서 가장 유명한 카페 모이핀. 위치가 관광지와 거리가 있어 갈까 고민하다 가장 유명하니 방문해야 겠다란 마음이 들어 방문하게 됐다. 해질 무렵 방문했는데 길이 험해 조금 위험했다. 차선도 일차선이라 맞은 편에서 차가 들어오면 난감한 순간들의 연속. 대중교통으로는 방문이 불가능 하니 택시 또는 차량을 이용하자. MOI FIN 은 '안녕 핀란드'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핀란드를 영감삼아 지은 건물로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오션뷰를 즐기기 정말 좋은 카페이다. 외곽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속세에 떠난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곳. (다행히 평일 늦은 시간에 방문해 사람이 없기 때문에 이렇게 느낄 수 있었다. 아무래도 유명하다보니 사람들로 가득차 있다.) 많.. 2022. 3. 18.
[여수] 포트타운, PORT TOWN 여수 바다 앞 카페 & 식당 💫 추천 석양이 이쁘게 물드는 여수 관광지에서 어느 정도 거리가 떨어져 있지만 너무 마음에 든 카페 포트 타운, 자차가 있다면 레스토랑도 같이 운영하니 꼭 방문하기를 권한다. 그 이유는 바다 앞에 통유리로 전망을 볼 수 있어 빨갛게 물드는 석양을 보며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한 폭의 그림 같은 시야를 제공해주는 포트타운. 새로 생긴 한화 리조트에 위치해 있으며 주차도 야외는 무료 주차, 실내는 가격에 따라 무료 이용권을 제공해준다. 포트타운 카페 메뉴판, 가격은 여수 유명 관광지랑 비슷하다. 커피도 맛있었지만 여수에 유명한 국화차를 먹기를 추천한다. 그 이유는 아래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다. 다양한 MD제품을 팔고 있다. 바다 모양을 형상화한 물결 3개가 이 곳 포트타운의 마크이다. 컵, 텀블러 외에 다양한 M.. 2022. 3. 14.
[여수] 낭만카페, 바다가 시원하게 보이는 곳 시원한 바다를 볼 수 있는 여수 낭만 카페 여수 관광지 중 한 곳으로 고소동 벽화마을이 있다. 그리고 더불어 여러 카페들이 위치해 있다. 처음 목표로 한 곳은 낭만카페가 아닌 다른 카페었지만 주차를 하기 위해 올라가다보니 발견한 낭만카페. 주차장이 정말 비좁기 때문에 올라가면서 빈 자리에 주차를 해야 한다. 만약 주차를 못해 계속 올라간다면 걸어서 내려왔다 올라가기 힘드니 적당히 장소를 타협하는게 좋다. 사실 카페 이름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지 않아 다른 곳을 갈까 고민했지만 통유리로 뷰가 예뻐 방문하게 됐다. 여수 다리를 배경으로한 로고는 마음에 든다 🙂. 딱 인스타 용으로 사진이 예쁘게 나오는 논알콜 칵테일을 팔고 있었다. 맛이 불량식품인 딱 그 맛이라고 해서 커피와 디저트를 주문했다. 케익은 종류가.. 2022. 3. 9.
[종로] 헤리티지 클럽, HERITAGE CLUB 서라순길 카페 💫 추천 heritage : features belonging to the culture of a particular society 서순라길에서 정말 개인취향 저격 당한 카페를 발견했다. 바로 헤리티지 클럽. 카페와 바를 같이 운영하는 곳으로 조용함을 추구하는 곳이기 때문에 오랜만에 친구와 큰 소리로 수다를 나눌 생각이라면 다른 곳을 이용하는게 좋을 것 같다. 종로3가역 7번 출구로 나와 서순라길을 따라 들어오면 초입부에 위치 했다. 종로, 안국 근처 답게 한옥으로 이루어져 있는 전통적인 스타일의 장소다. 헤리티지 클럽 메뉴판. 다양한 차와 더불어 주류도 판매하고 있다. 아무래도 직장가 근처이다 보니 평일 저녁에 퇴근 후 간단히 즐기러 오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 그 외 쿠키와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다. 카페만 .. 2022. 3. 9.
[제주] 루핀 LUPIN, 포토존 있는 고양이 감성 카페 우연히 발견한 귀여운 고양이 송악산 근처 유명한 카페인 원앤온리를 방문했지만 사람이 너무많아 다른 선택지를 찾아야 했다. 그리고 근처에 찾은 카페 루핀. 차선책으로 방문한 곳이지만 귀여운 고양이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 민트색이 강렬한 카페 LUPIN. 사람이 살던 집을 개조해서 만든 느낌이 물씬 든 가정집 같은 카페다. 바다가 바로보이는 대로에 위치해 있어 바다뷰를 보며 따뜻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해안가에 쓰레기를 모아오면 할인을 해준다고 한다. 카페 내부에는 주인분이 미술 전공을 하셨는지 곳곳에 미술 작품으로 장식되어 있었다. 한때 좋아했지만 너무 유명해져 놓아 주었던 일러스트 작가분의 그림도 있어 반가운 마음에 찰칵 카페 내부는 그리 크지 않다. 바다뷰가 보이는 테이블뷰와.. 2022. 2. 9.
[판교] 하이웨스트 CAFE HIGHWAIST, 디저트 맛집이 판교 현백에 프랑스 영화의 한 장면 같은 판교 지하 푸트코드에 웨이팅이 길게 서있는 곳을 보니 하이웨스트가 입점해 있었다. 워낙 유명한 디저트 집이라 입점 됐다는 소문이 퍼지마자 사람들이 찾았나 보다. 많은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었지만 계산만 하면 되기 때문에 금방 줄이 빠졌다. 카페 하이웨스트가 인기 많은 이유 중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바로 이 중세풍 식의 인테리어 아닐까? 마치 영화속 한 장면에 나오는 세트장 같은 구성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이끌었다 생각한다.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들이 구매욕구를 돋구었다. 바로 집에 간다면 여러종류의 디저트를 사갔을텐데 그러지 않아 아쉬웠다. 그대로 발길을 돌리기엔 아쉬어 하나만 먹어보기로 결정하고 신중히 한개를 선택했다. 여러 케익종류들이 있었고 데코된 캐릭터가 너무 앙증맞아 발.. 2021. 11. 25.
[계룡산] 카페 C&D, 계룡산 카페 맛있는 아메리카노 계룡산 속에서 즐기는 커피 계룡산을 등산하기 전 아메리카노가 생각나 카페를 찾아 방문했다. 갑사 매표소 직전 우측 골목에 카페거리가 새로 생겨 여러 카페가 있었다. 다만 이른 시간이라 오픈 준비 중인 카페가 대부분이었는데 가장 끝에 위치한 CAFE C&D가 문을 열어 방문했다. 다행이 막 오픈을 했지만 커피를 내려주신다 하여 주문 후 기다렸다. 계룡산에 어르신들이 많이 방문하기 때문에 여러 차 종류도 판매하고 있었다. 아직은 차보다 커피가 좋은 어린? 나이라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 사실 이제 추운 날 점점 따뜻한 생강차와 대추차가 생각난다. 나이를 먹어 등산이 좋아진 것처럼 나이에 따라 취향이 변한다는 말이 사실인 것 같다. 😂 음료수도 다양하게 팔았지만 쿠키 및 디저트도 구비되어 있었다. 쿠키를 .. 2021. 11. 18.
[양재] 퀸즈브라운, 양재시민의 숲 브런치 카페 양재 시민의 숲, 브런치 카페 양재시민의 숲 역 근처에는 카페가 많이 없다. 더구나 브런치를 파는 곳은 찾기가 힘들다. 그렇기에 양재 시민의 숲에서 브런치를 먹겠다면 선택지는 정해져 있다. 3번 출구에 나오면 바로 위치해있는 퀸즈 브라운. 개인카페는 아니고 체인점이라 서울 시내 곳곳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찾아보니 안좋은 평들도 있어 고민 됐지만 선택지가 없어 방문하게 됐다. 안 좋은 평이 가끔 영업시간에 문을 닫혀있는 내용이 주를 이루니 가기전에 참고해두면 좋을 것 같다. 판매 중인 메뉴. 많은 메뉴를 팔고 있지는 않지만 웬만한 건 거의 다 팔고 있다. 참고로 브런치를 먹을 거라면 쥬스는 피하는게 좋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시켜먹었는데 궁합이 좋지 않았다 :(. 디저트류는 많지 않다. 진열장에 진열되어.. 2021. 11. 8.
[춘천] 감자밭, 감자랑 똑같이 생긴 감자빵 춘천을 넘어, 전국으로 강원도의 화폐라고 불리는 감자. 이제는 감자빵이 되어 전국으로 퍼지고 있다. 감자빵으로 핫한 카페 감자밭을 방문했다. * 네비 검색시 감자밭으로 검색하면 식당이 나오니 꼭 카페 감자밭으로 검색하자! 춘천 닭갈비 거리에 쪽에 위치했으니 참고하여 가면 찾기 쉽다. 건물 전체가 카페 감자밭이다. 들어가는 입구에는 귀여운 감자가 마중 나와 기다리고 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카페 감자밭 카운터가 나온다. 우측에는 카페가 좌측에는 감자빵을 구매할 수 있는 구역으로 나눠져 있다. 한 편에는 MD제품들이 구비되어 있었다. 감자 캐릭터를 못났지만 귀여운 캐릭터로 잘 만든 것 같다. 보면 볼수록 매력적이다. :) 다만 저 티셔츠는 과연 누가 입을까?라는 생각이 들긴 했다. 감자빵이 백화점에 픽업 스토.. 2021. 10. 23.
[춘천] GREEN BOARD 그린보드, 디저트 케익과 커피가 맛있는 식물원 카페 초록잎이 무성한 GREEN BOARD 강원도의 도입부 춘천. 2000만 서을 시민들이 근교 나들이로 향하는 곳이기에 수 많은 카페와, 수 많은 음식집들이 있다. 오늘은 어디를 향할까 고민하던 서울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초록초록한 식물들이 무성한 그린보드를 방문하게 됐다. 카페 이름만 들어봐도 식물원 카페라고 느낄 수 있다. 그린보드는 2층짜리 독채로 이루어져 있다. 벽돌과 통유리로 이루어져 있어 깔끔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외관부터 많은 식물들을 볼 수 있다. 정원처럼 잔디밭이 구비되어 있어 아이들이 뛰어놀고 있었다. 카페 내부에는 연못에 금붕어를 키우고 있어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다. 실제로 많은 아이들을 데리고 부모님들이 카페에 방문해 있었다. 건물은 크게 2층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층고 자체가 .. 2021. 10. 22.
[신사] 듀자미 deuxamis, 맛있는 디저트 카페 가로수길 디저트, 듀자미 가로수 길에는 수많은 카페들이 거리를 지키고 있다. 너무 많은 선택지가 있기 때문에 오히려 선택하기 힘들지만 그중에 디저트로 유명한 듀자미를 방문했다. 수요미식회에 나온 디저트 카페라고 주문하는 곳 앞에 자랑스럽게 붙여 놓았다. 르 꼬르동 블루 출신의 셰프가 직접 프랑스 제과 방식으로 디저트를 만든다고 한다. Le Cordon Bleu 르 꼬르동 블루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요리학교 중 하나. 르 꼬르동 블루가 유명한 이유는 프랑스 본원은 설립된 지 120년이 넘었기 때문이다. 120년이라는 기간 동안 수많은 요리사들이 배출됐다. 궁금해서 찾아보니 유명한 요리학교이나 여러 나라에 캠퍼스를 설립하여 속성 과정 (6개월 ~ 9개월)동안 배우는 코스가 있다고 한다. 1층은 공간이 크지 .. 2021. 10. 13.
[사가정] 오프아이디어 OFFIDEA, 사가정에 이런곳이? 너무 힙해서 어색한 곳, OFFIDEA 사가정역 1번 출구에 너무 힙해서 어색한 카페가 생겼다. 웬지 힙지로, 성수, 홍대에서 흔히 볼 수 있을 것 같은 카페 오프아이디어. 노랑 + 파랑 톤으로 디자인 된 카페. 건물 하나를 사용하여 1층과 2층을 운영하고 있다. 채도가 강렬한 컬러를 사용함으로 좀 더 힙한 느낌을 살렸다. 로투스 크로플을 메인으로 하고 있기에 계산대에 로투스가 가득 진열되어 있다. 로투스 크로플은 너무 무거울 것 같아 로투스 크로플 대신 기본 크로플을 주문했다. 원두도 따로 판매하고 있고 이 곳의 아이덴티티인 노랑과 파랑을 원두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여기 저기 볼 수 있는 오프아이디어 포스터와 간판. 화려한 컬러감 때문에 분위기가 산다. 이런 곳에 어르신들이 커피를 마시고 있는 모습.. 2021. 10. 9.
[서울숲] Cociety 코사이어티, 복잡한 도심을 떠나 Co + Society 토요일 아침 일찍 외출할 일이 생겨 오는 길, 아쉬워 찾아낸 카페 cociety. 서울숲과 성수사이에 위치하면서 넓고 조용한 카페를 찾다가 발견하게 됐다. 건물 하나를 카페로 운영해 큰 공간과 야외에도 자리가 많은 점이 매력적이었다. 서울 숲 1번 출구로 나오면 5분 내외로 도착할 수 있다. 1번 출구를 따라 3분정도 걸어오면 간판을 확인 할 수 있다. 날씨가 좋아 푸른 하늘과 초록초록한 나무. 그리고 강렬한 주황색 간판이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골목을 따라 들어가면 건물 하나가 보인다. 그곳이 오늘의 목적지인 cociety. 처음 가게명을 봤을때 어렴풋이 느꼈지만 공동체를 뜻하는 co와 사회를 뜻하는 society의 합성어 였다. 외부에도 이렇게 자리를 마련해 놨다. 방문했을 때는.. 2021. 10. 2.
[부산] Cafe voisin 카페 부아장 이웃사람, Cafe voisin 부산 수영구 민락동에 위치해 있는 카페 부아장. 프랑스어로 이웃이라는 뜻 이라고 한다. 카페 이름에 알맞게 '이런 곳에 이런 카페가?' 라는 생각이 드는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라고 한다. 목욕탕 표시는 왜 있을까? 싶었다. 기존에 목욕탕 자리잡은 곳에 카페를 만들어서 그런게 아닐까? 라고 혼자 추측해봤다. 카페 오렌지 & 그린 톤으로 인테리어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방문한 날 당시에는 비가 주르륵 내리는 날이었는데, 이런 날 통유리 앞 잔잔한 카페는 언제나 옳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았고 번화가에서 어느 정도 떨어진 위치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없었다. 이 점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이 게 끝이 아니라는 점. 디저트와 음료가 .. 2021. 9. 21.
[판교] New Origin, 건강한 카페 여기 한약방 아니고 카페 맞죠...? 현대백화점에 카페가 많지 않기 때문에 선택할 수 있는 폭이 좁다. 그렇기에 자리있으면 보이는 카페에 들어갔는데 더 앨리인 줄 들어갔다가 놀란 곳 New Origin 판교 현대백화점 5층 CGV 있는 곳에 위치해 있다. 자리를 발견해 우선 앉고 메뉴를 고르러 갔는데 메뉴판을 보는 순간 당혹감이 밀려왔다. 여기 분명히 카페인데 녹용이요..? 홍삼이요..? 거기다가 부스터 티 등 한약재로 사용되는 재료를 사용하여 음료로 판매하고 있었다. 물론 이 외에도 기본적은 카페 음료, 커피류 라든지 티 종류라든지. 선택지가 아예 없진 않았다. 더 앨리가 아닌건 알겠는데 여기가 뭐하는 곳인가라는 의문도 잠시 친절히 설명을 해주는 영상을 보고 이 카페의 존재에 대해 이해 할 수 있었다... 2021. 9. 12.
[판교] 비앙또아 BIENTOI 브런치카페 판교 아비뉴프랑에 새로 생긴 비앙또아 (BIENTOI) 브런치카페. 브런치 카페가 많지 않은 판교였는데 이렇게 하나 좋은 가게가 생겨서 반갑다🤚🏻. 비앙또아 간판. 에비뉴프랑 입구 커피빈 맞은편에 있다. 도입 부여서 찾기 쉽다. 비앙또아 = 좋은 당신 메뉴는 브런치 카페답게 브런치 메뉴로만 구성되어 있다. 이것 저것 여러음식들을 파는 것보다 딱 한정된 음식을 파는 집들이 믿음이 가는 법. 다만 고기류가 없어서 아쉬웠다. 브런치카페를 찾아 갔기 때문에 고기를 크게 원했던 건 아니지만, 그래도 소시지 하나 정도는 괜찮잖아요....😿 영국에서 게스트하우스에서 매일 무료아침으로 줬던 저렴한 english breakfast도 소시지 하나로 맛있게 먹던 나였는데. english breakfast 비슷한 음식들을 먹.. 2021. 9. 5.
[부산] FIRSTAGE COFFEE 바다 앞, 애플파이 하나 드시고 가세요 흰여울 문화마을을 돌아다니다보면 바다 앞에 카페들이 많이 줄서있다. 최근 관광지로 유명세를 얻어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다 보니 그에 따라 많은 카페 & 악세사리 가게들이 생겨나는 것 같다. 유명한 카페들도 많지만 사람들을 피해 발견하게 된 FIRSTAGE COFFEE. 많은 카페 들 중에 가장 끝쪽에 자리 잡아 있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가장 좋았고, 깔끔한 인테리어와 초록색 심플한 로고가 마음에 들었다. 딱 봐도 커피의 맛을 신경쓰는 게 느껴졌다할까. 다른 카페와 마찬가지로 내부는 넓지 않았다. 다만 새로 생긴 것 같이 느껴지는 깔끔한 인테리어와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분다는 점. 그리고 바다를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직원은 사장님으로 보.. 2021. 8. 22.
[부산] 손목서가 바다 앞, 개인 서점 부산의 친퀸테레, 흰 여울 문화마을에서 가장 유명한 카페 '손목서가'. 인스타 및 여러 블로그 매체에서 감성카페로 유명하기 때문에 방문하기 전부터 크게 기대는 하지 않았다. 평일이었지만 사람이 많을 게 확실하고, 그렇다면 여유로움을 느끼기 어렵기 때문이다. 흰 여울 마을을 따라 내려가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손목서가는 전직 신문사 사진작가인 남편분과, 시인인 아내분이 같이 운영하는 바다위에 책방이다. 하지만 요즘 사람들이 책을 오프라인에서 구매를 많이 안하다보니 책 마진율보다, 음료 마진율이 더 높다고 한다. 공간이 매우 좁은 개인 서점이기 때문에 많은 책이 없을 거라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다양한 책들을 구비해 놓으셨다. 베스터 셀러가 아닌 책들을 진열해 놓았기 때문에 책을 사기전에.. 2021. 8. 18.
[상봉] 샐러디 Salady 기분 좋은 한끼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무겁게 먹긴 싫고 가볍게 먹고싶어 방문한 샐러디. 신규 오픈하여 매장이 깔끔했다. 가게명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샐러드 전문점으로 건강식 위주로 판매하고 하고있다. 신기한 점은 메뉴에 곡물밥을 추가하여 비빔밥 형식으로도 섭취 가능했다. 가게 인테리어는 White & Green 으로 밝고 상큼한 느낌을 주는 색을 택해, 음식을 먹기 전부터 벌써 신선해지는 기분이 들어 좋았다. 매장은 크다 할 수 없지만 메뉴 특성상 1, 2인 손님들이 많다는 점, 조용히 식사만 하고 간다는 점, Take-out을 많이 해가기 때문에 불편하단 생각은 들지 않았다. * 음식을 주문할 때 테이블에 있는 네이버 QR코드로 접속해 네이버 주문이 가능하다! 샐러드 메뉴 중 가장 인기가 많은 거라고.. 2021.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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